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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드로잉 노트 : 소품 그리기 ㅣ 이지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김충원선생님의 이지 드로잉
노트
소품그리기편이예요.
요즘 딸램은 김충원의 미술교실... 그림
그리자 시리즈로 그림 연습중인데
저는 요 소품그리기편으로 연습 좀
해보려하네요.
뭐 기초가 없기는 한데 선 그리기부터
가르쳐 주고 있어 열심히 그려보려고요.
짧은 시간 짤막하게 그리는
그림..
소품 스케치
토막 시간에 흔한 대상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낙서하듯 편하게 그릴 수 있는 그림이지에
토막스케치라고
부른다네요.
하루에 15분 한달동안 꾸준히 그려보는
열정.
욕심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그릴 수 있다면... 그것이 이지 드로잉이라네요.
이지드로잉의 중요한 세가지
도구
연필,펜,채색을 위한
색연필.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팁을
주고 있네요.
네모난 지우게 그냥 쓰는게 아니라
대각선으로 자른다면 편리하다네요.
요 편한지 그림을 그리다 보면 알수
있겠지요^^
평행선 그리기 연습부터
시작되요.
책외에 별도의 종이에 반복해서 연습해보는게
필요하네요.
선을 그리고 막대를 그리고 기본도형을
그려보고
투시법에 따른 형태 스케치를 연습해 볼 수
있어요.
기초부터 탄탄^^
ㅡㅡ 선그리기 해봤는데 제 맘이
삐뚤어진건지..
수전증인건지^^;;
그려진 선을 그리는 것도
삐뚤빼뚤이네요.
딸램워크지할때 선 제대로 연결 못하면 잘
연결해야지 못한다고 했던게 미안해지네요 ^^;;
그리는 자세가 잘못됐던 걸까요
ㅋㅋ
연필을 쥔 손가락과 손목은 고정한 채 팔
전체를 움직여 선을 그어야 한다고 팁을 주고 있네요.
다른 종이에 열심히
연습해봐야겠어요.
그래야지 여기 있는 소품들 그려보고 집안
물건들도 그려보고
아이 소꼽놀이용품 그려줘보고
싶네요^^
엄마표로 아이 교구나 장난감 만들어 주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고 나도 해봐야지 싶은데 실력이
안되서 도전 못 했거든요.
모든 드로잉의 기초로 대상의 명암이나
색깔은 무시하고
오직 윤곽선으로만 나타내는 그림을 컨투어
드로잉 이라고 부르네요.
드로잉 배운지 두달된 학생들이
자신의 신발을 그린거라네요.
색이 입혀지지 않았지만 실제 신발을 보는
듯한 느낌..
요런거 보니 나도 잘할 수 있을꺼라는
기대가 생기네요^^
색연필 컬러링.
색연필의 특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선그리기부터 연습하게 되어 있어요.
같은 색연필이라도 어떤 각도로 색칠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이 될 수 있다는거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있네요.
그리다 보면 이런 느낌이라는거 알 수
있겠지요^^
입체감을 표현할때 명암을 표현할때 중요한
그라데이션 의 기초도 쌓아보고요.
지금까지 쌓은 기초로 본격적인
소품스케치 를 해볼 수 있어요.
드로잉기초가 부족하다
느껴지면
<이지 드로잉 노트-기초
그리기>편으로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익히면 된다네요.
1분 드로잉,2분
드로잉,5분드로잉,10분 드로잉...
소요시간에 따라 색에 따라 점점
생동감느껴지는 그림을 볼 수 있네요.
요 작은 체리하나 그리는데도 10분이라는
시간이 들어가는데
작품 하나에 많은 시간, 노력이
담긴거구나..
그냥 스쳐지나가지말고.. 열심히
봐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는 시간에 뭘 할까 고민하는
사람^^
기초가 없어 그림 그릴 자신이 없다는
사람.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특별한 것으로
남겨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간직한다면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