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종이 접어요 - 당근.애벌레.곰돌이 종이접기 ㅣ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1
김연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한빛미디어의 <오늘은 종이 접어요>네요.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1에 해당하는 책이예요.
표지에는 당근,애벌레,곰돌이 접기만 나와 있지만
목차에 보면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접어 볼 수 있어요.
소꼽놀이 할 수 있는 것 같지^^
원하는 만큼 접어 볼 수 있지요.
기초정인 종이 접기 방법과 설명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색종이 펼쳐놓고 자기 접고 싶은거 고른다고...
돌고래를 고르네요^^
돌고래의 습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고 있어요.
위쪽에 준비물과 난이도가 표시 되어 있고요.
종이접기 방법과 함께 만든 작품이랴 이야기를 꾸며 볼 수 있게
꾸미는 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독후활동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뒷편에 표정을 꾸미는 32가지 꾸미기 스티커 2장이 들어 있고요.
2장이 모양은 같아요.
순서대로 접어보겠다고 노력해보고 있어요.
예전에 공룡접은걸 가지고 오더니 비슷하게 생겼다며
길이를 비교하다가 다르네...라며 중얼중얼
자기가 예전에 돌고래 쑈 봣는데 이렇게 넘었다고 아는 척도 하고요
눈이 없다며 눈도 그려주고요
누나가 엄마의 강압에 의해 한마리 주니 신이 났어요.
아..조금 삼각형접고 시늉하다가 안된다고 해서 제가 접어 줬어요.
난이도 하나지만..아직은 어려운가봐요.
엄마가 접는거 보다 보면 따라 접겠지요^^
큰눈도 있고 작은눈도 있고
웃는것도 있고 화난것도 있다며 뭘 붙여줄까 고민하고 있네요.
우리가족은 4명이라 네마리 접어야 한다고 ㅡㅡㅋ
옆에 동그랗게 그려놓은건 뭐냐고 물으니 지느러미라고...
차마 옆에 접은게 그거라고는 못 말했어요.
책속에 부자재가 없어서 혹시 달라고 할까봐 긴장했는데
자기가 그냥 그림을 그린다고 해서 물결무늬를 그리고 돌고래들을 붙여주네요.
책보고 돌고래 이름도 그려주고
바다에서 헤엄치는 돌고래 네마리..완성^^
다음엔 펭귄을 주문해서..네마리 접어주고요.
책속 펭귄가 비슷하지요..
자긴 알록달록 펭귄들이 좋다고^^:;
책속에 꾸민거보고 자기도 눈사람도 그리고
스티커에 있는 당근으로 코만들고 눈 붙이고..
멋진눈사람도 그려보고요.
눈이랑 얼음들이 잘 안보인다고 해서 '
지저분해지면 검어지니까 검은 색으로 그려도 된다 했더니 다시 열심히 그리네요.
두마리가 좋아서 뽀뽀하는거라고^^
여기는 좁아서 나머지는 다른마을에 살아야한다고 해서 다른페이지에 꾸며주고요.
둘이 둘이 짝꿍이라고 하네요.
카네이션 접기^^
자기 유치원에서 부채접기 했다며 비슷하네...그러고 따라 접어보네요.
제가 접으면 따라서 접네요.
부채라며 시원하다고 ㅡㅡ;; 부채질도 하고요
초록색주름종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색종이로 감았어요.
줄기는 엄마가 마무리
줄기에 입사귀는 딸램이 오려 붙였는데 잘 안보이네요^^
선생님 같다 준다며 두개 가지고 가더니
담임선생님 안주고 차량 선생님에게 두개 줬다고 ㅡㅡ;;
차량 선생님이 더 좋다네요 ㅋㅋ
아이랑 이야기 하며 접어 보는 종이접기.
접는 사물의 특징도 알아보고
접은 사물로 배경도 꾸며보는 팁까지 알려주는 알찬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