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면체 레오와 함께 배우는 STEAM 6
게리 베일리.펠리샤 로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김경진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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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알려주는 STEAM이야기...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이야기 할 수 있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무지 맘에 드는 책이네요.
전에 아이랑 원에 대해 읽어봤는데
요거 읽고 나서 주변에서 원이 들어간거 보면 아는척 하고
책 속 표현들도 써보고 신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선,삼각형,사각형,원에 이어 구와 정육면체책이 새로 나왔네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정육면체^^
어디 어디 숨어 있나 이 책을 읽으며 찾아 볼 수 있네요.
그 속에 숨어 있는 수학개념까지도요.
3만 년 전 구석기 시대 아이,지능 지수가 아주 높고 창의적이며 시대를 앞서가는 레오.
보통 책들에서는 목차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레오가 잘 아는 것들이라는 표현을 써주고 있네요.
똑똑한 레오가 알려주는 이야기 궁금해지네요. 
팔라스와 '딱정벌레 그리기'놀이를 하는 레요.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오면 몸을,5가 나오면 머리를...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에 해당하는 것을 그리고 딱정벌레를 완성하는 놀이네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주사위가 정육면체라지요.
숫자가 적혀 있거나 점이 찍혀 있는데
한면과 그 반대의 면의 숫자를 합치면 7이 된다네요.
티베트의 전통놀이 쇼(티벳어로 주사위)라는 뜻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딱정벌레 게임이였는데 질 것 같은 팔라스가 생쥐를 완성했다며 ㅡㅡ;;
고양이는 딱정벌레를 싫어하고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생쥐를 완성했네요.
그래서 팔라스가 이기게 되네요.
자기맘대로 규칙을 바꾸는 팔라스가 이해 안되나봐요^^
규칙이란 지키는 걸로 알고 있는데 팔라스는 나쁘다고 중얼거리네요.
뭐..자기도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면서 ㅋㅋ 자기의 모습은 잘 돌아보지 못한다지요. 
네 개의 면과 네 개의 모서리.
마당 한쪽에 당근을 심어 놓았더니 민달팽이들이 우글우글
당근 밭 주위에 정사각형 틀을 만들어 둘러치기로 해요.
긴 통나무를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나누어 4개로 만들지요.
자기도 잘라 본다며 손으로 4등분을 해보네요^^
정사각형의 개념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정사각형도 알려주고 있어요.
집에 있는 준은물로 정사각형을 만들어 봤어요.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다고 알려줬더니
다른 막대를 들고 길이가 같은지 비교해 보네요^^
엄마눈에는 딱봐도 알겠지만... 책 속에 나온 내용을 따라해보고 싶은가봐요.
산에 올라간 팔라스와 레오.
얼음을 만나게 되네요.
3차원 도형 정육면체
6면이 모두 정사각형이네요.
정육면체도 만들어보고요.
전개도,부피도 알아볼 수 있고
정육면체로 만든 건축물도 만나볼 수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요^^
생각한 사람도 만든 사람도 대단한 거 같아요.
광물 속에서 찾아보는 정육면체.
사각형들의 혁명^^
동그란 수박껍질 벗겨 잘라 작은 육면체 만들어 냉장고 넣어 놓고 먹는데
저런 수박이면 정말 편할 듯해요.
가격저렴하고 맛만 좋다면 저걸로 사먹고 싶네요^^;;
레오와 팔라스의 일상이야기 속에 정육면체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그 이야기 속에 수학개념뿐만 아니라 
예술작품,건축기법이라는지 다양한 사고로 확장할 수 있게 풀어주고 있네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을 위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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