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두들 색칠놀이 - 창의력을 키워 주는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홀로그램느낌이 나는 표지예요.
서울문화사의 <창의력을 키워 주는 프리티 두들 색칠놀이>
요즘 조금씩 색칠하고 그림그리는 재미를 느끼는 다섯살 딸램이네요.
이 책은 한권에 네가지 주제로 여러 패턴들이 담겨져 있어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세계의 대표 패턴이요^^
요즘 꼬마다글리를 보고 있는데
특별히 독후활동 할것이 생각 안났는데
책 읽고 그나라 무늬도 익혀보고 색칠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패턴들이 담겨져 있어요.
요즘 한창 피는 꽃들도 있고 꽃을 보고 와서 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책을 읽고 활용해주기 좋은 무늬들이 많은 거 같아요.
중국과 이집트를 대표하는 패턴도 그려져 있고요.
요즘 매일 하트 그리는 아이...자기가 좋아하트가 가득 담긴 페이지도 있네요.
안나오는 펜으로 칠하겠다고 우기며 칠하고 있네요.
안나온다며 신경질 내기도 하고요.
잘 나오는 싸인펜이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아이와 함께 보고 있는 세계문화 이야기 <꼬마 다글리>
러시아 편인 <열려라 러시아, 열려라 마트료시카>를 읽어 봤어요.
인형 안에 인형이 담긴 마트료시카를 소재로 러시아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인형 안에 인형이 나온다고 신기해 하는^^
이건 러시아 책에서 나오는거라며 책읽으며 들은 내용을 중얼 거려보기도 하고요.
스카프는 애들이 매는 거라면서^^:;
엄마가 스카프 맨 모습을 못봐서 그런지...
아이에게도 잘 안해줘서 그런지...
감기 걸렸을때 하는거라고
아이들만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건 아니라고 어른도 예뻐서 할 수 있는거라고 이야기 해줬네요.
눈이 왜 파랗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뭐 하고 있었는데 엄마 손이 쓱 와서 자기 눈을 쳐서 아팠다고 ㅡㅡㅋ
엄마가 실수로 그랬던거다... 사과했네요. ㅎㅎ 다신 안그런다 약속하고요.
알록 달록 두개 색칠해보고
얼굴이 표정이 없는 곳에 웃는다며 그려주고
배에 무늬 없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하트도 그려놨네요.
낮잠 자다 말고 배고프다고 유부초밥 해달라고 해서 흡입 중이네요.
책 뒷을 펼쳐보다 말고 여기 아프리카도 있네...
내가 좋아하는 용이라고 용은 중국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다른 책을 읽고 독후활동용으로 좋은 책인거 같아요.
이쁜거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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