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해 깜깜해 비룡소 아기 그림책 5
하세가와 세스코 지음, 고향옥 옮김, 야규 겐이치로 그림 / 비룡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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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새 삐삐,개구리 꽁꽁이,강아지 멍멍이,고양이 냥냥이,원숭이 키키..

깜깜해 깜깜해
작가
하세가와 세스코
출판
비룡소
발매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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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아기 그림책 중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책이예요.
까만한 곳에 있는 누군가...
형태를 보고 누구인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예요.
책 속에 나오는 친구들이네요..
요 친구들이 누구인지 불을 켜며 하나씩 알아 볼 수 있어요^^
18개월에 들어간 아들램과 읽어 봤어요...
책 읽을까 했더니 실실 웃으며 도망가던 아이.
새책을 보자 자기가 먼저 읽어야한다고 우기는 큰애^^;;
5살된 너한텐 너무 쉬워보이는데~~
누나가 보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는지 자기도 읽겠다며...
아니 보겠다며 자리에 앉네요.
깜깜해,깜깜해! 깜깜 깜깜. 불 좀 켜 줄래?
그림자와 함께 이 말이 반복되고 있어요.
누굴까...아이와 생각?도 해보고요.
몇번 보니 반복이 되는 깜깜이란 말을 비슷하게 이야기 해보네요.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않는 아이^^;;
요즘 뭔지 궁금하면 손가락으로 콕콕 찍어보네요.
깜깜..
자기가 숨어버리고 까꿍을 하네요.
책속에 숨어도 넌 몸이 커서 다 보이거든!!
켰다!
아기 새 삐삐 구나.
그림자로 보이던 친구의 모습을 불을 켰때마다 찾을 수 있어요.
삐삐 페이지를 계속 반복하네요.
그림자페이지 넘겨보고 불이 켜져 삐삐가 보이니..손으로 가르키며 누구냐고 묻고요^^;;
다시 표지 ㅡㅡ;;
제목을 읽으라하고
맨 뒷페이지에 있는 친구들의 그림자를 보고 누구냐고 물어보고...
엄마는 뒷쪽 까지 읽어보고 싶은데
아이는 자기가 보고 싶은 곳을 무한 반복한다지요^^
강아지 멍멍이^^
손으로 가르키며 멍멍 그러네요...
돼지를 보면 꿀꿀하며 콧구멍에 손 넣고 소를 보면 음매하는 이녀석...
귀여운 녀석..
멍멍은 오늘 첨 들어봤어요.
아기 새 삐삐,개구리 꽁꽁이,강아지 멍멍이,고양이 냥냥이,원숭이 키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만나보는 나름 흉내도 내며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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