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펑펑 : 공룡 스티커 펑펑
디엔에스공오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

 

 

 

 

 

 

 

공룡매니아인 43개월 딸램.

꿈꾸는 달팽이에서 만든 스티커 펑펑시리즈 중 공룡편 을 만나봤어요.

실감나는 사진으로 이루어진 스티커들이 가득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자기가 먼저 살펴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이라며 새책 놓는곳에서 찾아왔어요.

이제는 높은 곳에 두어도 소용이 없어요.

이제 글을 조금 읽는다고 자기가 좋아하는건 어찌나 잘 찾는지

의자가지고 가서 꺼내 오네요. ㅠㅠ

 

 

공룡 단숨에 알아보기...페이지예요.

다른 페이지는 주제에 맞게 원하는 곳에 붙이면 되는데

이 페이지는 정해진 자리에 그림자를 보고 붙여보는 페이지예요.

크기와 모양이 달라 딸램 혼자서도 잘 붙이네요.

 

스티커 붙이는 밑부분에 공룡이 특징이 적혀있어요.

이 특징이 다른 페이지들의 주제가 된답니다^^


풀을 먹어요/사냥을해요/아주 큰 공룡/정말 작은 공룡

박치기를 잘 해요/뿔이 있어요/골판이 있어요/볏이있어요/

트라이아스기공룡/쥐라기공룡/백악기공룡

 

여기에 물에 사는 공룡,하늘을 나는 공룡,갑옷공룡이 추가되어

모두 14가지주제에 따라 공룡들을 분류해 볼 수 있어요.

 

 

 

각 주제에 맞게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여 볼 수 있어요.

저 다섯마리는 스티커 붙인 듯 인쇄되어 있는거예요.

이렇게 붙이면 된다 예시인가봐요^^

 

 

 

공룡들 스티커

다른 공룡 스티커보면 공룡사진밑에 공룡이름이 인쇄되어있는데

스티커를 떼어보면 이름은 그자리에 남아 있고 사진만 떼어지는 것도 있어요.

나중에 스티커북 보면 그 공룡이 그 공룡 같아 헷갈리네요.

아이가 이름 물어보면 모르겠다는 ㅠㅠ

요건 이름까지 같이 떼어져서 사진과 함께 이름기억해보기 좋네요.


----------   아이와 함께 놀아봐요    ----------

 

 

 


글을 읽어보고 어떤 공룡인지 맞춰보며 스티커를 붙여봐요.

읽어봐도 읽어봐도 공룡이름 읽기는 어려운 엄마예요 ㅠㅠ

 

 


아는건 읽어보기도 하고 모르는건 엄마한테 물어보기도하며 열심히 붙였어요.

 

 


공룡책을 봐도 봐도 새로운 공룡들은 항상 등장하는 것 같아요.

무슨 공룡이 이렇게 많은건지...

아이는 모르던 공룡이 나오니 이름 배우느라 바쁘고요^^

 

 

페이지 순서에 상관없이 아이가 원하는 페이지를 했어요.

페이지를 넘겨보다 물 속에 사는 공룡을 하고 싶다해서 먼저했네요.

 

 

 

암모나이트스티커를 집어 들더니..이건 누구 먹을까??
엄마한테 퀴즈내는 거니 ㅡㅡ"

예전엔 단어 배우기 바뻤는데 요즘은 퀴즈를 내는 아이네요.

 

 


스테놉테리기우스 당첨!!

축하해요 ㅋㅋ

물속에 사는 공룡들 참치를 닮은것도 있고 돌고래를 닮은 것도 있고

요즘 동물들을 많이 닮았네요.

지금 동물들이 공룡들을 닮은거겠지요^^;;

 

 

 

작은 공룡들...

자기는 크고 베이비(동생)은 작다고

베이비 같이 작은 공룡들이라네요.

 

 


파란공룡 미크로랍토르와 시노사우롭테릭스가 색이 똑같다고 하네요.

 

 


시노르니토사우루스는 주황색.

시노사우롭테릭스는 파랑색

 

 

 

애네 둘은 꼬리도 닮고..손도 닮고...

그런데 색이 틀려!!

 

전 이름알려주고 스티커 붙이는거 보느라 바뻤는데

아이는 작은거까지 보며 비교해보네요^^

 

 


스티커 한참 붙이다 또 역확극에 빠졌어요.

여기가 좋겠다

아니 다른데로 이사가자~~하며 붙여진 스티커를 다시 떼어 옮기기도 하고요.

자기가 이사한 경험을 이야기하네요^^;;

 

스티커붙이는 곳이 코팅느낌이 나서 붙였다가 뗄 수가 있어요.

 

 


다른 친구가 이사왔다며 인사도 시키고요.

어린이집에 새친구가 와서 인사시키던게 생각났는지 이러며 놀고 있네요.

 

 

 


사냥을 하는 공룡

공룡 여섯마리가 있다면서 뭔가 영어로 하고 싶은거 같은데

말이 안나오니 숫자만 세다가 다시 한국말로 ㅋㅋ

결론은 공룡이 가시에 찔려서 병원에 갔다는 엉뚱한 이야기.

사냥을 하는 공룡인데 난 풀먹는다~~라고 이야기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나만의 공룡백과를 완성해 봤네요.

실감나는 공룡사진과 이름도 함께 알 수 있었네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스티커펑펑으로 나만의 공룡백과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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