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4
정혜원 지음, 정경아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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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미있다고 꼭꼭 숨겨둔 한국사 그림책


개암나무 /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새학기 준비하면서 아이 책상 정리를 하였어요.

그러다 발견한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대충 훑어봤는데

한국사를 너무 재미있께 풀어놓아서 꼭 읽으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거 엄마가 이벤트 응모한건데

너무 재미있어서 내가 방에 두고 계속계속 읽는중이야~


띠로리~~~~~  ㅡ.ㅡ

안그래도 정신줄 놓고 다니는 엄마를 혼란에 빠지게 하네요...






아이가 챙겨두며 재미있다고 자주자주 보게된 한국사~


사실 한국사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

저부터 갖고 있기에

아이에겐 재미있께 스토리를 듣듯이 알려주고 싶어요.


개암나무에서 출간되는

처음부터 제대로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





   14.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주인공 경복궁이 자신의 이야기와 조선 왕조 이야기를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들려주는 책이에요.



 



우리 왕조가 설 때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정궁 , 경복궁

'만년토록 오래오래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의 경복궁!




 



언니가 엄마가 얘기하는 책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동생도 읽어보겠다고 해요.

그림이 예쁘고 서체가 부드러워서

내용이 조금 어렵지만 재미있다고 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명성황후 스토리

 이 페이지는 보고보고 또 봐도 너무 흥미로웠다고 해요.



 



 


마지막 페이지의 첫문장


'  만일 세종 대왕이 지금의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떨까?  '



아이가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할 수 있는 특별한 한 문장이에요.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문장이었어요~


이 한 문장만으로도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경복궁이 들려주는 경복궁의 이야기를 들은 후

경복궁의 상세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요~



 

 

 

 

 

스토리를 듣듯이 읽었다고 한귀로 듣고 흘리면 안되겠지요.

아이들이 머리속에 정리가능하도록 정보만을 보여주어요.


아이는 한국사 옛날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며

이렇게 한국사 공부하는 건 오케이라고 하네요~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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