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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날씨 - 팝업북으로 만나는 생생한 날씨 ㅣ 똑똑한 책꽂이 33
마이케 비더슈테트 지음,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2년 12월
평점 :

추워도 추워도 너무 추운 1월이네요 지난주에 설날이 지나가서 다행이지 이번주 였다면 명절에 가족들 만나기도 쉽지 않은 혹한기 겨울이네요. 여름에는 비가 와도 갑자기 너무 오더니 이번 겨울에는 눈도 많이오고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추워도 너무 춥네요 모두들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집 아이들도 올해는 필수템으로 온열매트와 난방텐트를 구입하여 그래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요
날씨 왜 이렇게 변덕스러울까요? 저희집 8세 아이도 너무 춥다고 지구가 왜 이렇게 춥냐고 물어보는데요. 기후에 관심을 보이는 8세 아이와 팝업북으로 만나는 생생한 날씨 놀라운 날씨에 관하여 읽어보았어요
유아 어린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바로 팝업북이에요. 책이 입체적으로 펴지고 입체적으로 설명해주니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 지겠죠. 책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아이들의 흥미도 팍팍 가질 수 있는 도서니까요

저희집 유치원생 8세 아이와 키다리 출판사의 놀라운 날씨 도서를 재미나게 읽어보았어요 날씨는 공기가 움직이면서 태양열이 지구를 뜨겁게 달구면 여름이 되고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 겨울이 된다고 해요 또한 북반구가 겨울이면 남방구는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테니스 호주오픈을 아빠와 보던 8세 아이가 "저 나라는 옷이 짧네~~여름인가봐"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책을 펼치면 폭풍치는 파도에 떠 있는 배가 나오는데요 어마어마한 폭풍 바다속에 위험천만 하게 서 있는 배를 보면서 8세 유치원생 아이는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겨보게 되네요 파도가 이렇게 무서운줄 처음 알았다고 얘길하네요

우리나라는 태풍이 심하지 않지만 집도 생명도 쓸고가는 토네이도는 미국에서 정말 무서운 자연재해인데요 입체적인 팝업북 놀라운 날씨 책에서토네이도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 볼 수 있었어요 자동차도 날아간다는 말에 8세 아이는 세상에 그렇게 무서운 바라도 있냐고 다시 물어 보네요 ㅋㅋ
장마비가 많이 오면 그 또한 너무 무섭죠. 노아의 방주 처럼 비와 무지개가 함께 나오는 장면이네요. 적당히 내리는 비와 적당한 햇살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기온이 인류에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또다른 기후 사막의 기후는 정말 낯설고 새로운데요 8살 아이 사막기후에 대해서 배워보고 물이 참 필요하다고 얘길하네요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오죠 어제 오늘 눈이 참 많이 왔는데요 눈에 대해서도 배워 보고얼음결정에 대해서도 8세 아이는 관시을 보여주네요
지구의 파괴는 더 무서운 혹독한 날씨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나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생활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되고 일회용 용품. 환경파괴 제품 사용을 줄여야만 하는데 그게 쉽지 않는 것 같아요

친환경적인 지구 에너지도 더 필요하겠죠. 전기자동차와 재생에너지도 지구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조금씩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놀라운 날씨 팝업북은 폭풍/ 토네이도/ 비/ 사막/ 눈 (얼음)에 대해서 담고 있고 기온변화를 막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요...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아이가 기후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면 한번 쯤 보게 되면 입체적으로 기후를 이해 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초등날씨도서 유아날씨도서 유아팝업북 어린이팝업북으로 놀라운날씨도서 추천합니다.
본 후기는 도서를 제공받고 쓰여진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