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아과 폐과한다'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소아 인구는 감소하여 보이는 인구구조 변화 현상 같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맞아 저자는 노인의학전문가로서, 노인이란 단순히 연령주의 사고의 틀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겪는 노쇠와 질병이라는 스펙트럼에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 또한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히 65세가 넘으면 노인이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삶의 태도와 방식에서 사람마다 노화의 시간은 다를 수 있다는것과 그 방법들을 알게되어 책 제목 처럼 '지속 가능한 나이듦'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