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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나이트쇼
레슬리 슈너 지음, 강혜정 옮김 / 행간 / 2008년 7월
절판


'어쩌면, 개 훈련 안내서에 나온 것처럼,
마우스랑 함께 살면서 깨친 것처럼,
질책하고 소리 지르고 벌주고 때려서는
행동을 바꿀 수 없을 거야.'
사랑으로 가르치고 좋은 행동에 상을 내리면 개가 변화하듯
사람도 변화하리라.
나쁜 행동에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행동에 상을 주면 그런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리라.
계속 반복하다가 습관이 되는 것이리라.-4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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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앞부분에서 글쓴이가 자신이 발견한 성공한 여성들의 공통적인 요소들을 소개한다고 했을때  

뭔가 기대를 해서 더욱 기대를 했다. 

이 책에서 나왔듯이 성공 계발서를 통해서 나의 마음을 다잡고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지음. 랜덤하우스.

chapter 1.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가 팔자 혹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은 그 성향의 다른 이름을 뿐이다.

속물이 되라 속물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 환경에 성실함을 의미한다. 철저히 자신의 행복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고, 행복을 의식한다는 것은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맞추어 매진한다는 뜻이다.

자신을 귀족대접하면 정말 귀족처럼 산다. 말로 드러낸 적은 없지만 그녀는 자신이 아름답고, 능력 있고,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있는 듯 했고 신기하게도 주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그녀를 아름답고, 능력 있고,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그릇은 그 폭과 깊이만큼 채워지게 되어 있다. 발로 일하는 것 은 끊임 없이 변화에 적응해 나가며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는 적극성을 의미한다.

chapter 2.

행복은 진보나 성취, 꿈이라는 단어와 반드시 연관성이 있는 말이다.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그것을 좋아하고 찾고 구해야만 하는 게 세상이치인데 행복을 구하고 표현하는 것 자체를 이렇게 싫어해서야 어떻게 행복해지기를 바라겠는가.

삶에 만족한다는 말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만족이라는 말은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세상에 널려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닫아 두고 현재 자신의 모습에만 머물겠다는 의미다. 발전 없이 현재의 모습에만 머문다는 것은 행복의 의미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만족’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행복과 상관없는 말이다.

우리 삶에 있어서도 모든 좋은 것들은 크건 작건 간에 파괴하고, 떠나고, 버리는 일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행복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동적인 것이며 적극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행복한 여자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 없는 상항만 만나는 운 좋은 여자가 아닌 것이다.

chapter 3.

“성공은 남이 알아주어야 하는 것이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나만 성공했다고 생각하면 그건 진짜 성공이 아니지.”

먼저 다른 사람이 인정해 주는 성취를 이루고 나서야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자유도 가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나만 만족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출발하면 나도 남을 인정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된다.

20대는 뭔가를 이루어내는 시기가 아니라 30대 이후에 뭔가를 이루어내기 위한 소양을 쌓는 시기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것은 매일 그것을 생각하며 살을 붙이고 옷을 덧입히는 여자들에게나 유효한 말인 것이다.

chapter 4.

우선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갖춘 사람들에 대한 질투와 적대감부터 거두기를 바란다. 그들에게는 당신이 배워야할 무언가가 있다.

무엇보다 발전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어울려라.

무언가를 묻고 부탁한다는 건 세상에서 겉돌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신이 삶에서 더 큰 것을 얻고 싶다면 묻고 부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조금만 뻔뻔해지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chapter 5.

그들은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내기는 하지만 기본 이상의 것을 하려 들지 않는다.

진짜 정성은 그 대상을 위해 뭘 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

무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원한다면 필수적으로 ‘극성을 떨어야’한다.

“다이어트는 평생을 두고 해야 하는 거다. 게으른 여자들이 살찌는 법이야.”

할 줄 아는 게 많은 사람에게는 그래서 더 여러 계층의 사람을 만날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욱 폭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chapter 6.

내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원한다면 좋은 쪽으로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1. 성공한 사람들의 자전적 에세이나 성공지침서와 같은 책들을 읽어서 마음의 틀을 잡는다. 마인드 컨트롤 한다.

2. 긍정 일기를 쓴다. 하루 있었던 일 가운데 좋은 일들만을 적고, 또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좋은 일들만 적는 일기이다.

chapter 7.

좋은 선택을 하는 성향을 타고난 ‘좋은 팔자’의 여자가 아니라면 경제적인 부분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야 평생 돈 문제로 속썩이지 않을 남자를 고를 수 있다.

원하는 배우자의 수준만큼 자신의 소양을 닦아야 한다.

chapter 8.

본인 스스로가 정말 괜찮은 남자만을 좋아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

고급한 취향을 계발하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할 줄 알고, 지혜로워 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여자들은 무능한 사람을 사랑하지도 않을뿐더러 괜찮은 사람들과 만날 기회도 많이 갖게 된다.

괜찮은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 시덥잖은 남자들이 감히 만만히 보고 추파를 던지지 못하는, 그런 여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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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대니 월러스 지음, 오득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예스맨을 읽고. -예스는 기회다.―

예스맨이란 제목은 짐 캐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처음 접했다. 그래서 이 책에 끌렸다. 단순히 예스를 말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예스를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 대니가 예스를 말하게 되면서 예스를 말하는 것에 대해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니가 모든 일에 예스라고 말하는 것에 대단한 의지력을 느꼈다. 만약 나라면 어느 정도 합리화 하면서 -신용카드를 신청한다든가, 전단지를 받는다든가,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일에- 예스걸이 될 텐데 대니는 자신의 전체 생활 방식을 바꾸어 버렸다. 단지 미륵보살일지도 예수일지도 그저 평범한, 다른 방식의 삶을 가진 사람이었을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자주 “예스”라고 말하라’ 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의 삶엔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하지만 무모한 도전이라고만 생각했던 예스 선언이 시간이 갈수록 대니 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예스는 단순히 긍정의 의미로 그쳐지지 않는다. 예스를 말함으로써 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그가 원하지 않았던 머리를 하게 되거나 구식 디자인의 차를 사고 귀찮은 전단지를 받는 일, X-girl friend인 한네의 남자친구와의 식사도 있었지만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여행을 아무 조건 따지지 않고 떠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지구 반대쪽에 있던 예스맨 마크를 만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쩌면 놓치게 됐을지도 모르는 사랑을 키웠다. 세상에 운명 같은 것은 없다. 다 내가 선택해서 일어난다. 마크는 말했다 “모든 일이 일어나게 그대로 두어야만 해요” “우연이란 없어요, 대니!” “세상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다구요!” 아직 마지막 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운명이 라든지 팔자 같은 것은 없다. 결국 다 내가 선택해서 일어난 일이다. 우연으로 운명처럼 내 팔자대로 그렇게 사는 것은 없다. 다 내가 그 순간 yes or no를 선택했기 때문에 그렇게 흘러온 것이다.

또 내가 되뇌면서 읽었던 부분은 그가 해야만 했던 일에 ‘예스’라고 말하면서 그가 하고 싶었던 일에는 ‘노’라고 말하게 되는 일이다. 여태껏 해왔으니까 ‘예스’라고 말했지만 사실 그 일은 그다지 흥미 없는 일이고 습관처럼 굳어진 일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에 ‘노’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서 결국 대니는 결국 예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예스’라고 말하고 하기 싫은 일에는 ‘노’라고 말하는 책임지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스’의 힘은 실로 놀랍다. 25000파운드에 당첨된 일이 그렇다. 그 일은 ‘예스’가 아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마지막에 대니에게 도전했던 적은 가장 가까운 한네와 이언이었다. 이건 분명히 반전이었다. 나도 제이슨이라고 틀림없이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대니를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 즉 나의 약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나를 존중해주고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예스맨은 단순히 모든 일에 외치면서 겪게 되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아니다. 예스를 말하면서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되고 예스를 말하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예스는 나에게 기회를 가져다주고 삶을 dynamic하게 만든다. 내가 그동안 거절해 왔던 친구들과의 약속들 잘됐을지도 모르는 something들 그리고 내가 주저해서 놓쳐버린 나설 기회들.. 결국 내 삶의 후회로 남았다. 나도 용기를 내서 내 삶을 통째로 바꿔버리기에 충분한 각오로 기회에 예스라고 외치겠다. 내게 올 기회를 절대 바보같이 망설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노라고 외치지 않겠다. 긍정적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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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 트로트 베스트 50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CD 3개에 가격 좋은듯, 최신곡 빼고 모두 오리지날로 녹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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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원론
심경섭 외 지음 / 법문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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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전공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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