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 쓰기 - 천리길도 어휘력부터 콩심콩 팥심팥 1
에듀스토리 지음, 황재윤 그림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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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속담에 관해 관심을 갖는 우리아이 덕에 우연히 알게 된 '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쓰기'

제목부터 뭔가 재미가 있을듯 하다.




언젠가 뉴스에서 요즘아이들은 문해력과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접했던 적이 있다.

우리아이도 잘 자라고 있지만 문해력과 어휘력은 쉽지만은 않았다.

책 읽기도 잘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스마트폰과 유튜브과 친해지면 알수 없는 외계어를 하는걸 보면서 걱정을 하게되었다.

우리 아이의 책읽기 습관을 기르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 보던중 "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쓰기"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양한 어휘력을 기르한 방법이 있겠지만 생활에서 사용하는 속담으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아이도 잘 자라고 있지만 이책은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속담 읽기는 아이가 공부를 하다가 지우개를 옆에 두고도 한참을 찾고 있을걸 보고 내가 아이에게 " '등잔밑이 어둡다.'ㅎㅎㅎ'"라고 시작되었다.

그 이후에 속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알고 있는 즉 생각나는 속담에 한계가 왔다.

'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쓰기'는 초등학교와 교육계에서 오래 기간 몸 담았던 선생님들이 만드셨다니 더 믿음이 갔다. 그리고 초등학생 때 알아야 할 필수 속암 50개를 선정했다니 아이가 교과서를 풀어나갈때 많은 도움이 될꺼라 본다.




이책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예를 들어주는게 마음에 들었다.

저학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할 수 있었다.

또하나는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었다.

아이가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설명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을때가 있는데 '무슨 뜻일까?' 라는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적어볼 기회가 있었다.

하루에 2페이지만 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었다.

특히 공감 플러스에서 자신의 경험을 적는란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이런 경험을 했구나 또는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면서 아이와의 공감대를 넓힐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또 한번은,

TV를 보다가 말썽피우는 아이가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었다.

그걸 보면서 너도 어릴때 저렇게 말썽 피웠다고 했더니 기억없다고 모른척을 하면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이미 개구리라서 올챙이때 생각을 못한다는 것이었다.

어이없기도 했지만 아는것을 이렇게 응용해서 사용것이 기특하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였다.

아직은 끝까지 하진 않았지만 또 어떤 상황에서 깜짝놀라게 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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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 1만 명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범죄심리학자가 전하는
데구치 야스유키 지음, 김지윤 옮김 / 북폴리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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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종종 듣는말이 있다.

"아이가 몇살이에요? 그렇구나 아이고 다 키웠네요~"

겉으로는 "네 그렇죠"라고 하지만 육아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육아 프로그램을 보기도하고 SNS에서 좋은 말을 되뇌일때도 있만 잘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늘 확신이 없다.

아이도 자식이 처음이지만 부모도 육아는 처음이라는 말로 위로를 삼기도 한다.







그런중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하지 않았지만 이책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읽어보았다.

평소의 내 모습을 알기에 빠른 시간에 다 읽을 수 있었다.

부끄러운 시간, 놀라운 시간, 반성하는 시간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첫장부터 평소에 내가하던 행동들이 아이에게 좋지못한 말들이었다는 것을 느끼게되었다.

읽어 나갈수록 나의 행동과 말에 반성이 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동시에 나의 부모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나는 좀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아마 작가도 그것을 알고 있었는지 신기하게 나의 생각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었다.


(비행청소년의 보호자가 후회하는 일)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 "빨리빨리 해", "열심히 해","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공부 좀 해라","조심해!"

어느 부모나 한번쯤 혹은 여러번 해봤던 말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육아관련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나와는 다른 너무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 동질감보다는

그냥 저런것도 있구나 아니면 부모,아이 모두 힘들겠구나라는 생각만 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책의 내용은 내가 자주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적절한 예와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

(매슬로의 욕구 5던계 이론)




미국의 심리학자 사이먼즈는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부모의 양육 태도를 지배, 복종, 보호, 거부라는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사이먼즈의양육태도)




한 방향에 치우치지 않고 그래프의 정가운데 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한다.

"아이는 마음속 생각의 1%도 입 밖으로 말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늘 조잘조잘대서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좀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짧은 서평에 모든것을 담을수는 없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이책을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 한권으로 현재하는 고민의 해결과 좋은 부모가 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작가의 다년간 쌓인 경험과 설명으로 육아를 함에 있어서 더 넓게 또는 지혜롭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가 제공하여 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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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쌤의 초등 파닉스 2권 : 패턴 익히기와 문장 읽기 - 유튜브 ‘초등영쌤’ 무료강의 제공 영쌤의 초등 파닉스 2
이재영 지음 / 쏠티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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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아이는 여전히 영어에 흥미가 없어 너무 재미없어하고 어려워한다.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도록 엄마로써 노력해야 할것들이 많겠지만 그중에 책 고르는것 또한 중요하다.
아이를 위해서 여러 책을 구입을 했지만 매번 실패를 맛보았다.
애기때부터 영어가 그림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그림과 색감을 중시하는 아이라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아이에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었다. 


이번 영어책은 영쌤의 초증파닉스다.
 

내가 책을 고를때는 그림과 색감, 지은이 그리고 심플한 구성을  중시한다. 


학생들이 공부하기 쉬운 영어 교재를 만든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다.
쉽고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등을 하고 계심에 관심이 많이 갔다.


책을 펼쳐보면 -파닉스 패턴과 소릿값-을 컬러풀하게 한 눈에 살펴보게 되어있다. 


1권에서는 알파벳과 알파벳의 소리값을 배우고 2권에서는 파닉스의 소리 규칙들을 배운다. 


용어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 아주 마음에 든다.. 

이책의 구성은...

DAY 01 단모음a(1) ~ DAY 34 R통제모음 er,ir,ur을 34일동안 34개의 파닉스 패턴을 공부할 수 있다. 


DAY 01- 단모음a(1)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발음을 듣고 따라하기,  소리구별하기,  단어 읽고 쓰기, 문장 이해하기로 구성되어있다.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아이도 지루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수 있을거 같다. 


하루에 4쪽씩 한달여간을 달리다 보면 이책의 내용이 잘 이해되었는지 체크란이 나온다. 만약 조금 어려웠다, 아직 모르겠다에 체크되었다면 1권부터 차근차근 다시 복습하도록 하자! 



2권의 마지막은 파이널 테스트'학교 수행/ 진단평가'대비에서 테스트로 마무리한다. 

이 책은 내가 그동안 봐왔던 파닉스 책과는 좀 다르다.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심플하게 구성되어 아이가 공부의 양이 많다라고 느끼지 않도록 구성되었고 집에서 엄마와 충분히 교류하며 파닉스 만큼은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또한 유투브와 QR코드의 도움으로 더욱 쉽운 이해와 재미있게 배울수 있다.
이 책을 살펴봄으로써 1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은 출판사가 제공하여 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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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ity Mouse and The Country Mouse (본교재 + QR코드 + Activity Book) - Beginner 1 Easy Story House
월드컴 편집부 엮음 / 월드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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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story house는 story book과

 activity book과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story book이구요~

 

 activity book과 CD예요~

 

 

 

사실 저희 아이는 영어에 귀 닫은 아이라

우선 알고 있는 동화의 내용을 골랐보았어요~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는 내용이라 그런지 관심을 가지네요^^

끝까지 봐줄까 기대되네요~~

 

 

 

 

우선...한권 먼저 맛보기##

 

저희 아이도 잘 알고 있는...

 

 

~~도시쥐와 시골쥐~~


이틀 정도 사용해본결과~
스토리도 재밌지만 쉬운단어로

짧고 간단하게 잘 표현되어 듣는 아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그림이 너무 예뻐요^^♥

재미있는지아침에 일어나면

 cd부터 틀며 아침을 시작해요~

 

 


activity book인데요~

 난이도가 높지 않은거 같아요~
영포자인 엄마와 함께 충분히 할수 있어요~^^

간단한 내용과 무엇보다 쉬운단어로 구성되어

영어입문용으로 너무 좋아요~



원서와 외국동화를 들려주고 싶어 많이 알아봤지만

 적당한 책이 없어 많이 고민하다

 결국엔 포기하고 있었는데

 외국동화를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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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에이드 2021-04-06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Tube 채널에 원어민 어린이들이 직접 읽어주고 따라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꼭 활용하기^^
https://youtu.be/-3vtkKGogEs
https://youtu.be/2O4MX_QlvDw

https://youtu.be/g2CCV34Vs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