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중 "아이를 망치는 말 아이를 구하는 말"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하지 않았지만 이책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읽어보았다.
평소의 내 모습을 알기에 빠른 시간에 다 읽을 수 있었다.
부끄러운 시간, 놀라운 시간, 반성하는 시간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첫장부터 평소에 내가하던 행동들이 아이에게 좋지못한 말들이었다는 것을 느끼게되었다.
읽어 나갈수록 나의 행동과 말에 반성이 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동시에 나의 부모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나는 좀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아마 작가도 그것을 알고 있었는지 신기하게 나의 생각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었다.
(비행청소년의 보호자가 후회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