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창비청소년문학 122
이희영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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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읽는 내내 몰입도가 넘쳤고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졌던 것 같다. 정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던 책 인것 같다. 수많은 책 들을 읽어 봤지만 이 책 만큼 단기간에 읽은 책은 없었다. 그만큼 내용 구성도 탄탄하고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완벽한 책인 것 같다.❤

중간중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들도 있었다. 아들을 잃은 엄마의 마음은 난 아직 모르지만 그 순간 만큼을 알것 같기도 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슬프고 그리울까를 생각했다. 그리고 형을 잃은 혁이도 형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물론 이 혁이의 마음과 또 곰솔의 마음까지 내가 완벽히 알지는 못 할거다. 그래도 이 책을 읽는 처음부터 책을 덮을때 까지는 알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내주신 이희영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십대인 내가 읽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책인 것 같다.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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