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행에는 무조건 가이드북을 들고 여기가 좋데 저기도~~이렇게 다른사람이 짜놓은 코스대로 따라가기에 바쁘다. 나는 걷다가 쉬다가 주변을 둘러보은 여행을 좋아한다. 숱한 가이드북을 보아도 여행지가 잘 안그려졌는데 트래블노트에 기록하고 지도 펼쳐서 구역 나눠 여행 계획 세우니 머리에 쏙쏙 그려진다~간결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지도! 미사여구 가득한 가이드북 결국 한번보고 끝, 나만의 여행엔 여행지도가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