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마가 일하는 게 싫어
안느마리 피이오자, 이자벨 피이오자 지음, 임영신 옮김, 홍현주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워킹맘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 !

난 엄마가 일하는게 싫어 !!

 

 

아 정말 완전 백퍼 공감하면서 끄덕끄덕 !!

열심히 읽은 난 엄마가 일하는게 싫어 ! 라는 책이에요 -

워킹맘이라면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을..

가려운곳을 싹싹 긁어주듯 !

너무 고마운 책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지은이가 정말 재미있어요

안느마리 피이오자와 이자벨 피이오자에요

두 모녀는 정신과 의사와 임상심리학자겸 심리치료사에요^^*

정말 통쾌하게 정신과적으로 풀어주니 ~!

상담을 받는듯하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

으히히 :)

넘 좋아요^^*

 

 

엄마가 집에없는 아이는 정서가 불안정하다 ?

정말 항상 느끼던부분이에요-

워킹맘이라면 항상 불안하고 .. 엄마가 집에있을때가 더좋을것같고..

항상 불안감에 휩싸여있었거든요..

그 불안을 꺠주었어요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엄마는 아이에 대해 뭐든지 알아야 한다 ?

물론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야할 막중한 부담감이 있어요-

엄마는 자신이 아이를 충분히 알아야하죠 !!

 

 

엄마를 옭아메는 죄책감과 책임감의 정체..

자기책임이 아닌 일에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없죠 ..

이처럼 죄의식과 책임감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이지만 겉보기에는 전혀 다른감정처럼보이죠..

 

 

 

일하는 엄마이기때문이 아닌

내 트라우마때문이에요..

정말 ..

나의 욕심때문에..

아이의 욕구를 짖밟고 있는건아닌지..

잘 살펴보고 아이를 양육하는데 여유를 갖고 바라보면 좋을것같아요^^*

워킹맘 !!

정말 일하는것만이 아이에게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거..

아이를 옭아메는 엄마가 되지않길.. 바라고 계속 상담받는 책이된것같아서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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