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마들렌북 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1년 1월

지루한 일상에 맥락도 없고 어이없지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

1년 365일 모든 날, 특별한 일 없이 소소하게 살아가지만 단 하루만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병맛 챌린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작은 챌린지를 모았는데 그 내용이 신박하고 뜨악하는 챌린지가 있어요.

스포츠 경기 관람할 때 상대 팀 응원하기, 월요일 아무 이유 없이 반차 쓰기, 헤어진 연인에게 맨정신 연락해 보기, 음식점에서 기념일 크게 말하고 사람들에게 축하받기 애인과 신발 바꿔 신고 산책하기, 24시간 이상 누워 지내기 등등 144개의 챌린지를 통해 나만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제안했다. 손글씨를 쓰면서 하루 챌린지를 고민하며 선정하면 하루 일상에 신선함을 불어넣어 줄 수 있어 그 일상이 넘 흥미롭더라고요. 오늘은 이 챌린지 하기 위해 무엇을 할지, 실행하고 난 후 뿌듯함. 자신감이 생기는 건 덤이네요. 그 외에 내가 자신이 정한 챌린지를 만들어서 실천하고 그에 대한 하루 일상을 적도록 되어 있어 학창 시절에 쓰던 다이어리가 생각이 나네요.

사인펜, 색연필로 꾸미면서 일기 쓰던 ㅎㅎ 그때를 추억하며 집콕으로 지루했던 일생 데굴데굴 병맛 챌린지를 통해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꾸며나가는 재미가 생겼어요:)

          본 후기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부의 비결

지속가능한 부의 비결 - 돈의 노예에서 돈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바꾸는 법
배종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구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돈을 버는 데에 관심이 많지 지속적으로 그 부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돈에 대해 알려주고 그 돈의 속성을 올바르게 알려주어 노후에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되는 삶에 대해 말한다.

성공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면, 자신의 일에, 오늘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행동으로 내가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실행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핑곗거리를 찾는지, 자신의 일에 온 힘을 다하지 않고 뜬구름 잡기식의 꿈만 꾼다면 결국 아무것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돈은 돌고 돌아 한곳으로 모인다. 돈이 오는 사람의 습관은 수준이 있는 친절한 습관, 정직한 습관, 많이 알고 노력하는 습관이다. 이런 습관이 바로 사람을 끌어당기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 돈이 떠나가지 않고 무럭무럭 자란다. 이왕이면 큰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통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자의 꿈을 이룬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통하여 착실하게 부를 일구어나가야 한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현재 자신의 상황, 자산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버는 것보다 소비에 일찍 눈을 뜬다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 쓰는 것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지혜를 갖는 것이다. 주변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 자신이 잘 아는 것 그리고 자신이 투자해본 것 중 오른 것에만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며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의 선택은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이다.

자기계발]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

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 -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필생의 로드맵
리처드 J. 라이더 지음, 정지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인생을 돌아보다 보면 고비가 있다 하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굳은 신념으로 하나씩 이루어 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중이다.

책의 저자는 미국의 저명한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가로 포브스 선정 가장 존경받는 경영 코치 5위 안에 들었고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여서 반가웠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온전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내가 남길 유산은 무엇인가?

인생의 단계마다 이런 질문을 떠올리고 살아간다면 나중에 인생을 돌아봤을 때 만족스러운 답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목표를 갖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지혜롭게 쓰려면 어떤 목적을 위해 살 것인지를 알고 자신의 이야기를 바꿔야 한다. 내려놓을 것,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내 삶에 목적 없이 그냥 살아갈 때 이 책을 꺼내들고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삶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 꼭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진정으로 발견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하자.

총 4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15가지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목적을 위한 삶

앞으로 다가올 21년을 위해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의 목적과 의미를 찾기 위해

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워터 댄서

워터 댄서
타네히시 코츠 지음, 강동혁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10월

오프라 윈프리가 내 평생 읽은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한 책 워터 댄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의 책이자 유명인들의

강력 추천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서 정말 읽어보고 싶었다.

영미소설 신작인 워터 댄서는 100만 부 판매 이력이 있는 작가 타네히시 코츠의 장편소설

노예제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흑인 인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

주인공 하이람은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하이람이 똑똑하다는 걸 알고 자신의 아들 메이너드 옆에서 보필하도록 했다.

하지만 메이너드가 불운한 사고로 세상을 뜨고 아버지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절망하고

하이람은 집을 떠나고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 속에서 살아남아 다른 사람에게 팔려 옛 아버지의 집에 팔리면서 한숨 돌리게 된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흑인들을 만나며 인간사와 고난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워터 댄서는 흑인 인권을 다루는 영미소설로 우리는 겪어보지 못한 시대의 아픔을

마술적인 언어를 통해 풀어낸 소설

하이람이 삶에 끌려다니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집안일, 주변 환경, 매스컴, SNS 등에 빠져 시간의 소중한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자유에 대해 나는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대화법,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5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의 김유정 자가는 (주) 라온제나 스피치 대표로 스피치 인터넷 강의 '라인강' 대표 강사로 스피치와 면접 등의 강의를 하고 있고 또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김유정 TV'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10년간의 노하우와 지도한 회원 500명의 스피치 모습을 분석한 뒤 카리스마형, 논리형, 감성형, 관계형등 스피치의 스타일에 따른 유형을 4가지로 나누었다.

스타일 체크리스트, 특징, 강화하는 방법, 보완 방법 등을 자세하게 다루어 나와 맞는 스피치 형을 찾아보고 개선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하고 균형을 주는 포인트까지 핀셋으로 집어주는 노하우를 집약해 놓고 사례까지 들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니 말에 대한 관계 개선 및 자신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해 스피치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인생의 가장 멋진 일은 주위에서 해내지 못할 거라 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