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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 기후위기 탈출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실천들
박경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6월
평점 :
지구의 날(4월 22일), 환경의 날(6월 5일), 세계 일회용품 없는 날(7월 3일)...
지구와 환경에 관련된 날이 있다는 것 아시죠?
과학 기술의 발달, 우리 생활의 편리함, 인간의 이기심 등으로 인하여 우리 지구가 지금 병들어가고 있는데요.
지구 곳곳에서는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몇 년 동안 일회용품 사용도 더욱 늘어났는데요.
그러다보니 환경 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한겨례출판에서 출간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에 이어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어떤 생각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단순하고 소박한 삶 - 미니멀 라이프
2. 쓰레기 고민 없는 세상 - 포장지 없는 가게
3.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작품 - 물건 재활용
4. 도심 속 초록 숨통 - 도시 재생
5.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도시 - 생태 도시
6. 자연과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여행 - 생태 여행
7. 생활 속에 숨은 광물 찾아내기 - 도시 광산
8. 치우침 없이 공평하고 올바른 거래 - 공정 무역
9.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치 활동 - 친환경 경제
10. 최대한 줄이고 다시 흡수하는 사회 - 탄소 중립 사회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되도록 물건을 안 사려고 하는데요. 반면에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해서 물건 다이어트가 시급합니다.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장점이 많으니 저도 실천해 보고 싶어요.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도 함께 하면 좋겠어요.
쓰레기 산, 쓰레기 수출 등의 뉴스를 보신 적 있으시죠.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서 요즘엔 무포장 가게도 등장하고, 텀블러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어요. 그와 함께 재활용, 재사용도 필요합니다.
필요없어진 건물이나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 재생 사업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시 재생 사업 이야기도 실려 있네요. 실제로 저도 그곳을 자주 이용하거든요.
생태 도시, 생태 관광 등 편리함보다는 자연을 보존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답니다.
전자 폐기물에서 광물을 찾아 재활용하고, 공정 무역과 친환경 경영 등도 이루어 지고 있어요.
2020년도에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였어요.
지구 곳곳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 하는 모습들을 살펴보았는데요. 편리함 보다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는 우리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아끼고 잘 쓰다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