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특히, 둘째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집사TV
집사TV는 집사,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가 함께 하는데요.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동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북입니다.
우리 둘째 앉은 자리에서 한참 동안 읽더니 책을 다 읽었더라고요.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곳에 있는 대저택에 살고 있는
집사, 도이, 멜로우, 료미가 겪는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대저택에 지에 떼가 나타났어요.
지네에게 물려 지네가 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대저택의 가족들은 며칠 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대저택을 탈출해요.
대저택에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탈옥수들과 만나고 개로 변하는 일까지 생기면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되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대저택 가족들의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빠져들게 된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전개라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 등장인물이 많으면 누가 한 말인지 헷갈릴 때도 있는데요.
알아보기 쉽게 대사 앞에 주인공들의 얼굴이 그려져있어 읽을 때 좋더라고요.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그림이 예뻐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책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