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6
아멜리아 모라 산로마 지음, 사라 루아노 그림, 유혜경 옮김 / 책빛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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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라푼젤은 컷트머리에다가 당당히 가위를 들고 있네요.

 

전반적인 흐름과 구성이  밝고  톡톡 튀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책 속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긴머리 라푼젤은 탑에 갇혀 왕자님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머리를 자른후 길을 떠납니다.

 

그러다가 명작 소녀들을 차례로 만나는데...

 

여기서부터 명작동화와 비교해보며 읽는 기쁨이 넘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교훈을 라푼젤이 멋지게 가르쳐주네요.

 

등장인물과 명작동화와 비교해서 읽을 수 있게 앞쪽에 소개가 곁들여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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