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쉬르, 몽블랑에 오르다 -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상 수상작 모두를 위한 그림책 10
피에르 장지위스 지음, 나선희 옮김 / 책빛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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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책이다
전장으로 펼쳐지는 멋진 산의 풍경이 시원하고 독특하다
해가 뜨기 전부터 석양으로 물드는 알프스를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을 넘길수록) 점점 뾰족해지는 산봉우리와 깎아지른 듯한 빙벽을 넘어야 한다. 변변한 등산 정비도 없던 18세기에 말이다. 18세기에 몽블랑 산에 오르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와 저절로 합류하게되는 즐거움이 가득 하다.
서문에 그려진 뾰족한 구두로 그 여정이 얼마나 어려웠을 지 그려진다. 그림책으로 알프스를 탐험해보는 멋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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