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경락 -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고민이 있다면
정지은 지음 / 책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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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마사지 방법이 궁금해서 읽으려고 했던 책인데 책 초반에 피부와 마사지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 책은 그냥 단순히 마자시방법만 나열한 책과는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혼자하는 마사지는 어려움이 많고 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걸 읽으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30만 유튜버의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걸로 보게 된 책인데 막상 책을 읽으니 자세한 이론이나 방법에서 믿음이 느껴졌습니다. 초보자인 저도 따라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내용 사이사이 전달하는 팁들도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책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서 책에 나와있는 QR코드로 영상을 함께 따라 했습니다. 평소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고 얻어가시는게 많으실 겁니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챕터3에 나와 있는 고민별 마사지방법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내용으로 되어 있는 3장에서는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맞게 마사지가 가능해서 가장 실용적인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 궁금했던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사지라는 것이 본래 하루 이틀만에 효과를 보기는 힘들어서 책에서도 30분씩 꾸준히 하라고 권하고 있어서 당장에 변화는 없지만 장기간으로 볼 때 반드시 나타나는 효과가 마사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유가 되서 마사시샵에 다닌다면 필요하지 않겠지만 그런게 아닌데 마사지로 관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 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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