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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답하다 - 변방에서 중심으로
홍준표 지음, 김대식 엮음 / 봄봄스토리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원래도 홍준표에게 호감이 갔지만,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샀는데
틀린선택이 아닌것같다.
정말 이 정치인라면 내 원하고 바라던
그런 조국이 될것만 같다.
그저 꿈만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것이 아닌
경남지사 시절의 경험과 확실한 계획이 더 믿음이 간다.
정치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내 선택이
옳을수도 아니면 훗날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국을 헤쳐나갈수 있는 정치인은
내겐 홍준표라고 생각된다.
또 저는 중·고등학교 때 도시락을 싸간 적이 없었습니다.점심시간만 되면 수돗가에 가서 물을 틀어놓고 배를 채웠습니다. 어느 날은배가 너무 고파서 매점에 갔는데 단팥빵이 그렇게 맛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사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쌀밥과 단팥빵을 고집합니다. 어릴 때 실컷 먹지못해서 아내에게 저 두 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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