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홈브런치 - 예쁘게 차린 식탁이 맛있다
문주연 지음 / 미호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우아하게 ,

홈브런치


예쁘게 차린 식탁이 맛있다.​


 
 

인스타에서 핫한 그녀
판다 문주연님의 홈브런치 레시피 책
우아학, 홈브런치

 



곰손 그녀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복하며 익혀서
인스타그램에 요리를 올리며
요알못에서 브런치 조금 아는 여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이 혹한 이유중 하나..

나역시 센스고 감각이고,

거기다 곰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출을 귀찮아 하는 나로써는,

집에서 예쁘게 차린 맛있는 식탁이 탐이났다.









브런치레시피
우아하게 홈브런치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간단브런치
한 끼 든든하게 푸짐 브런치
그레잇! 사이드디쉬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브런치
한 단계 더 고급스럽게 조리.단조리 요리



상황에 따라 특별하게 준비할 수 있는 홈브런치 레시피가 딱 알맞게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녀의 노하우와
그녀만의 감각을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채소를 손질하는 방법,





허브 손질 및 보관 방법등...





우리가 대충 알고 있던 보관 및 관리 방법등도
배울 수 있어 좋은

브런치레시피 책







소스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다.

크게 어렵지 않게 집에서 만드는 홈브런치 책






매일 먹고 있는 달걀의 조리방법도 흥미롭다.





아침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다양해서
그녀만큼 이쁘게 플라이팅 할 수 있을 자신은 없지만
흉내를 내며

이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요리책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레시피가 쉽고 간단한 책을 선호한다.

이 책 역시
간단하고 우리가 즐겨쓰는 단어를 선택함으로써
브런치가 특별한 음식이라기 보다
쉽게 우리가 접하고 만들기 쉽다고 접근하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브런치 레시피

우아하게,

홈브런치






어렵지 않은 재료로,
간단하고 멋스럽게!

그녀를 따라해 본다.


 





판다 김주연 그녀처럼,
이른 아침
예쁘게 차린 음식만으로
아침을 더욱 활기차고 하루를 이쁘게 만들고 싶어졌다.


브런치레시피 책

우아하게,
홈브런치!




나도 그녀처럼 우아하게 홈브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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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_ 53가지 긍정 마법의 주문!

말의 한 끗 차이가 모든 관계를 좌우한다!

일, 관계, 감정이 좋아지는 상황별 말끝 바꾸기 기술





이 중 5개 이상 체크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나 역시..
필독서다.

요즘..






오래전 시크릿이라는 책을 봤었는데 그 책과 일맥상통한다.
사실 알고 있지만 참으로 어려운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입버릇, 매일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사는 부정의 말버릇들만 바꿔도 우리의 삶이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말만 바꿔도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하지만 우린 너무나 쉽게 부정의 언어와 말버릇을 매일 몇번씩 수십번씩 의미없이
내뱉고 있다.

저자는 입버릇은 감정에 악영향을 미쳐 인생을 안 좋은 방향으로 몰로간다고 한다.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뀐다.
몸이 건강해짐은 물론이고 행동 범위도 넓어져서 해피 바이러스가 온몸에 퍼진다.




 



이 책은 입버릇의 기술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_ 53가지 긍정 마법의 주문!

53가지의 긍정 마법의 주문을 제시한다.

어렵지 않지만 어려운
하지만 쉬운

꼭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요하는 요즘,
누구나 긍정의 기운으로 밝고 행복하길 원할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충분히 영양제가 될 것이고
삶의 지팡이가 되어줄 듯 하다.



 

 

사실 53가지 마법같은 주문은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알고 있는 것들이다.
실천을 미쳐 하지 못했던,
그것이 왜 중요한지 왜 그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뼈깊게 느끼지 못함에서 온 것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침 일찍 일어났을때,
스스로에게 너무 잘잤다고 인사하고,
보는 이들에게 밝게 인사함만으로도 나의 표정이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진다.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

나는 역시 행운아야..

 

멋져! 대단해! 신난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말들을 함으로써
매일, 순간을 즐겁고 만족스러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요즘엔 많이 생각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을 밖으로 내 뱉음으로써 그것이 현실이 될거란 믿음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말을 내 뱉어 믿고 실제로 말처럼 되는 플라시보 효과를 얻을거란 강한 긍정의 믿음..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그렇고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이 책 역시 그렇고
당장 내일 당장, 바뀐다는게 아니란건 안다.

앞으로 2년뒤 아니 5년뒤..
내 난이 50 쯔음엔 분명히 지금보다 나은 삶을 이 책으로 인해
다시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은 사실이다.

삶이 시시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이라면,
매일이 같고 바쁘고 힘들다면,

이 책을 교과서 처럼 끼고 공부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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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100배 미로찾기 : 엄청 위험한 미로편 재미 100배 미로 찾기
레오 트리니다드 지음,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랑이가 아주 아기적부터 참 좋아했던 장르인데요.
미로찾기 책을 참 좋아해요.
이번에 재미 100배 미로찾기

새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녀석이 하원하자마자 책을 발견하고서는
바로 앉아서 재미 100배 미로찾기 하고 있어요.
아기적엔 색연필이나 연필로 길을 찾아서
미로찾기를 했었는데

여섯살이 된 지금 시점에선
절대로 연필이나 색연필로 하지 않아요.
미로찾기
색연필이나 연필로 하게 되면 차후에 볼때
그 길을 제대로 찾는 재미가 없다는 이유예요.

다시 또 재미있게 하려면 색연필로 표시하면 안된다면서
그져 손으로 눈으로 찾아가며 하더라구요.

 

 

 

 

 

 

아빠 퇴근하고
녀석이 아빠와도 같이 재미 100배 미로찾기 같이 하네요.
역시나 손가락만으로 미로찾기 하고 있어요.
재미 100배 미로찾기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미로들이 80여개 정도 수록되어 있어요.
주인공들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미로를 안전하게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조심해서 가야해요.
각 페이지마다 설명글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그 글을 읽고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서 도착 지점까지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연스레 집중력도 키울 수 있고
문제 해결력도 기를 수가 있게 되지요.

 

 

미로가 80개 정도 되는데
하루만에 다 해결하더라구요.
워낙 좋아하는 분야라서
잠자리에도 외출시에도
요즘 가지고 다니는 재미 100배 미로찾기랍니다.

 

 

 

 

덫이나 괴물 등 위험한 방해물을 피해 미로를 아슬아슬 조심조심 빠져나가야해요.
그만큼 도착지점에 오게 되면 재미와 성취감도 배가 되지요.


오싹오싹한 그림과 무시무시한 그림들이 많지만
여섯살이 되니 스릴과 공포도 조금씩 즐기더라구요.
아이에겐 더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집중력,문제해결력,
그리고 손과 눈의 협응력까지 기를 수 있는
재미 100배 미로찾기

 

 

 

휴일 나들이로
낚시가서도 미로찾기 책을 가지고 왔어요.

바다에서 미로찾기 더더 재미있다고 열심히
하는 녀석이랍니다.
색연필을 긋지 않고 눈으로 손가락으로 미로찾기 하는 녀석..
당분간 녀석이 한동안 이 책만 편독할 듯 합니다.

때와 장소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 100배 미로찾기( 엄청 위험한 미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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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 새박사 다미의 부엉이 펠릿 탐구생활
정다미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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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다미의 부영이 펠릿 탐구생활

여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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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작가
정다미
출판
한겨레출판사
발매
2018.02.12.



새박사 다미의 부영이 펠릿 탐구생활

여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이 책은 랑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어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새박사 다미의 실제 새 이야기가 리얼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펼쳐진답니다.

1.나는야 새박사 다미

새박사 다미가 일곳살 때쯤 집 마당에 처음 보는 새 한마리가 죽어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그 새를 찾아보니 바늘꼬리도요라는 새였어요.
얼마뒤 잡지를 보다 독수리들이 농약에 중독된 기러기를 먹고 데죽음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죽어가는 새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대요.
새에 대한 도감을 사고 책을 읽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나만의 새 연구소를 열게 되었답니다.

새박사 다미가 제안하는 나만의 스크랩북 만드는 방법과 나만의 버드박스 만들기 방법도 조금 더 크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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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출판
한겨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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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다미의 부영이 펠릿 탐구생활

여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이 책은 랑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어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새박사 다미의 실제 새 이야기가 리얼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펼쳐진답니다.

1.나는야 새박사 다미

새박사 다미가 일곳살 때쯤 집 마당에 처음 보는 새 한마리가 죽어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그 새를 찾아보니 바늘꼬리도요라는 새였어요.
얼마뒤 잡지를 보다 독수리들이 농약에 중독된 기러기를 먹고 데죽음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죽어가는 새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대요.
새에 대한 도감을 사고 책을 읽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나만의 새 연구소를 열게 되었답니다.

새박사 다미가 제안하는 나만의 스크랩북 만드는 방법과 나만의 버드박스 만들기 방법도 조금 더 크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꾸룩새 연구소
이 책 제목의 꾸룩새는 실제 있는 새 이름이 아니구요. 다미가 올빼미과 새들에게 붙인 별명이랍니다.
행운,부와 장수, 철학과 지혜를 상징하는 올빼미과 새들을 좋아하는 다미가 지어준 별명
오래된 할아버지 서재에 새 둥지, 깃털, 펠릿 등 그동안 다미가 수집하고 관찰한 것들 기록하고 탐구한 자료들 책과 도감 사진들로 채워져있지요.

 

 

 

 

다미가 아이들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은 새의 부리도 깃털,둥지도 아닌 펠릿이래요.
새는 이빨이 없어 먹이를 씹지 못해요. 대신 튼튼하 ㄴ위가 있는데 소화시키지 못한 동물 뼈나 털 드은 모래주머니에 모여서 덩어리로 뭉쳐지는데
그걸 펠릿이라고 해요. 실뭉치처럼 생겼죠.새들은 먹이활동을 한 뒤 시간이 지나면 부리 밖으로 펠릿을 토해내요. 펠릿을 보면 그 새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게 되요.

사진에 올빼미과 새들의 펠릿을 모아두어 사진으로 담겨있어요. 신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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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한겨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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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새박사 다미의 부영이 펠릿 탐구생활

여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이 책은 랑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어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새박사 다미의 실제 새 이야기가 리얼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펼쳐진답니다.

1.나는야 새박사 다미

새박사 다미가 일곳살 때쯤 집 마당에 처음 보는 새 한마리가 죽어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그 새를 찾아보니 바늘꼬리도요라는 새였어요.
얼마뒤 잡지를 보다 독수리들이 농약에 중독된 기러기를 먹고 데죽음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죽어가는 새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대요.
새에 대한 도감을 사고 책을 읽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나만의 새 연구소를 열게 되었답니다.

새박사 다미가 제안하는 나만의 스크랩북 만드는 방법과 나만의 버드박스 만들기 방법도 조금 더 크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꾸룩새 연구소
이 책 제목의 꾸룩새는 실제 있는 새 이름이 아니구요. 다미가 올빼미과 새들에게 붙인 별명이랍니다.
행운,부와 장수, 철학과 지혜를 상징하는 올빼미과 새들을 좋아하는 다미가 지어준 별명
오래된 할아버지 서재에 새 둥지, 깃털, 펠릿 등 그동안 다미가 수집하고 관찰한 것들 기록하고 탐구한 자료들 책과 도감 사진들로 채워져있지요.



다미가 아이들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은 새의 부리도 깃털,둥지도 아닌 펠릿이래요.
새는 이빨이 없어 먹이를 씹지 못해요. 대신 튼튼하 ㄴ위가 있는데 소화시키지 못한 동물 뼈나 털 드은 모래주머니에 모여서 덩어리로 뭉쳐지는데
그걸 펠릿이라고 해요. 실뭉치처럼 생겼죠.새들은 먹이활동을 한 뒤 시간이 지나면 부리 밖으로 펠릿을 토해내요. 펠릿을 보면 그 새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게 되요.

사진에 올빼미과 새들의 펠릿을 모아두어 사진으로 담겨있어요. 신기하지요?






책을 통해 엑스레이 찰영으로 살펴본 수리부엉이의 소화 과정등도 알 수 있구요.
깃털 표본등도 자세하게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아이가 조류에 대해 조금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꾸룩새 연구소
실제 파주에 있다고 하던데 아이와 함게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거리가 조금 가깝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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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다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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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다미의 부영이 펠릿 탐구생활

여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이 책은 랑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게 되었답니다.
어서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새박사 다미의 실제 새 이야기가 리얼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펼쳐진답니다.

1.나는야 새박사 다미

새박사 다미가 일곳살 때쯤 집 마당에 처음 보는 새 한마리가 죽어있었는데 엄마와 함께 그 새를 찾아보니 바늘꼬리도요라는 새였어요.
얼마뒤 잡지를 보다 독수리들이 농약에 중독된 기러기를 먹고 데죽음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고 죽어가는 새들을 보호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대요.
새에 대한 도감을 사고 책을 읽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나만의 새 연구소를 열게 되었답니다.

새박사 다미가 제안하는 나만의 스크랩북 만드는 방법과 나만의 버드박스 만들기 방법도 조금 더 크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꾸룩새 연구소
이 책 제목의 꾸룩새는 실제 있는 새 이름이 아니구요. 다미가 올빼미과 새들에게 붙인 별명이랍니다.
행운,부와 장수, 철학과 지혜를 상징하는 올빼미과 새들을 좋아하는 다미가 지어준 별명
오래된 할아버지 서재에 새 둥지, 깃털, 펠릿 등 그동안 다미가 수집하고 관찰한 것들 기록하고 탐구한 자료들 책과 도감 사진들로 채워져있지요.



다미가 아이들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 것은 새의 부리도 깃털,둥지도 아닌 펠릿이래요.
새는 이빨이 없어 먹이를 씹지 못해요. 대신 튼튼하 ㄴ위가 있는데 소화시키지 못한 동물 뼈나 털 드은 모래주머니에 모여서 덩어리로 뭉쳐지는데
그걸 펠릿이라고 해요. 실뭉치처럼 생겼죠.새들은 먹이활동을 한 뒤 시간이 지나면 부리 밖으로 펠릿을 토해내요. 펠릿을 보면 그 새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게 되요.

사진에 올빼미과 새들의 펠릿을 모아두어 사진으로 담겨있어요. 신기하지요?






책을 통해 엑스레이 찰영으로 살펴본 수리부엉이의 소화 과정등도 알 수 있구요.
깃털 표본등도 자세하게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아이가 조류에 대해 조금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3.첨벙첨벙 물의 정원

꾸룩새 연구소
실제 파주에 있다고 하던데 아이와 함게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거리가 조금 가깝다면 말이죠.




4.숲 속 탐험

숲속을 들어가 다미가 다른동물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져요.
어떻게 새를 관찰해야하는지 다른 동물을 어떻게 관찰해야하는지 이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등 ..
어떤 깃털이 누구의 깃털인지 그림도 재미있게 ^^

 

 

 

 

 

 

 

 

5.꾸룩이를 찾아라

수리부엉이 꾸룩이를 찾아라. 텃새지만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며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아이들이 수리부엉이와 올배미를 헷갈려 하기 일수인데 자세히 나와 있어서 저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여러 산속에서 만나는 야생동물 흔적 찾기

물총새와 수리부엉이의 둥지가 다르고 장소도 다르다는 것,
발자국을 보면서 어느 방향으로 이동했는지 배설물을 통해 누구의 배설물인지 펠릿을 보고 부엉이가 앉아 있던 곳이였다는 거라던지..
숲속에서 야생동물 흔적 찾기는 사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다양했어요.

아직 랑이가 어려서 숲속에서 야생동물 흔적 찾기는 힘들겠지만 미리 알아둬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6.수리 부엉이는 무얼 먹었을까?

다미가 봉투 가득 채운 펠릿을 가지고 무얼 먹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펠릿을 분리해보니 이 녀석은 집쥐를 잡아먹었네요.

또다른 펠릿은 닭과 칡부엉이까지 나왔네요.

 

 

 

 

 

 

 

 

 

 

 

 

펠릿을 토하는 새들은 수리부엉이는 물론 물총새,저어새,마도요,청호반새 , 때까치등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7.우리 동네 동물 친구들

랑이가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한 분야를 파고들기엔 어리지만 우리동네 동물지도를 이 책을 통해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녀석이 직접 생태지도를 그려봄으로써 동물의 생태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수리부엉이의 펠릿 분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랑이가 더욱 새를 좋아하고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며 좋아해주기를 바라며
아직은 다소 어렵긴 하지만 녀석이 즐겨 보는 책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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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상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4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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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만났어요.
글이 없는 재미있는 상상 그림책 시간 상자
(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첫 장을 열면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집니다.

바다에서의 추억을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예요.

기대되는 그림책 시간 상자 !





시간 상자

나의 가족들과 바닷가에서 보낸 우리의 모든 시간들을 위해 !





이 책은 이래요. 글도 없고 그림만 있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소라게를 시작으로,
워낙 랑이는 바다생물을 좋아하는터라 첫장부터 호기심이 충만했어요.






상상하게 되요. 이야길 만들게 되구요.
기발합니다.
지루한 일상속 우리가 꿈꾸는 일탈들이 그림속에 있는 듯 합니다.






평소 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랑이 같은 아이가 주인공이예요.
바다를 둘러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소년.

이 아이 이름은 랑피스라고 녀석이 직접 지어주었어요.



소년은 평소 돋보기,현미경등으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해요.
그러다 문득 파도에 흠뻑 밀려 빠지게 된답니다.

그 파도에 밀리며 오래된 수중카메라 한대를 발견하게 되고

그 카메라의 필름을 찾아 현상을 하게 되는데요.







이 수중 카메라 필름속 사진들이 어마어마해요.
시간상자

그것은 이 수중카메라를 말하는 건데요.



 



이 수중카메라 필름속 현상된 사진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상상 이상의 바다속 풍경이였지요.

태엽 물고기, 가시복 기구, 바다거북 위에 소라 마을 ,,,,,
어마어마한 장면에 소년 랑피스도 놀랐지만







우리 랑이도 어마하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 바닷속 사진만 신기한게 아니였어요.
사진 속...
더욱 재미있는 사진이 한장 발견되는데요.

랑피스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사진..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 그리고 또 들고 있는 사진이..........

랑피스는 사진을 자세히 보기 위해 현미경을 총 동원하지요.





10배,20배........70배까ㅣ 확대하니 서로 다른 공간에 살고 있고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이였어요.





소년도 그 아이들처럼
현상한 사진을 들고 수중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게 되죠.


그리고 소년은 그 카메라를 바다로 던져요.



카메라는 바다를 여행하며 오징어도 찍고,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조금씩 담게 됩니다.






카메라는심해어가, 큰 고래가, 해마가.. 다른 곳으로 자꾸 이동을 시켜요.
남극으로도 가고,,

가고 가다 결국 야자수 가득한 더운 나라 소녀의 손에 들어가며 끝이 납니다.


시간상자..아주 오랜 시간 시간과 공간을 흘러, 아이들의 눈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였습니다.

오자마자 뜯어 바로 보고 또 보는 책이였어요.
아이도 엄마도 상상의 세계에 풍덩 빠진 기분이 드는 시간 상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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