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급전개가 다소 아쉽다.그래서일까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다.수많은 패러디들 중에 반가운 패러디들이 몇몇 있었다.책 뒤쪽에 작가의 말에서 어떤 패러디였는지 써있는 부분이 매우 좋았다.어둡고 무겁지 않은, 밝고 가벼운 SF를 찾는가? 이 책이 좋을 것이다!
심리학으로 비춰본 찰스 슐츠의 천재성. 찰스 슐츠는 그냥 깊은 생각없이 그렸는데 저자가 지나치게 진지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심리학적으로 지나치게 진지해서 다소 아쉬운 책. 이런 부분이 싫은 독자도 꽤 있을 것 같다. 만약 당신이 이런 부분이 싫다면 책 안의 피너츠 만화만 봐도 될 것 같다. 그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