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할 수 있다면, 그러니까 혼자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직이라는 시스템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라는 걸 느꼈다.시스템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게 자기와 맞지 않다면 말이다.모두가 지금은 소통의 시대라 말한다.하지만 그 소통은 곧 고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불필요한 소통은 고통이 될 뿐이다.너무 많은 소통은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집단주의를 만든다. 집단주의야말로 우리가 버려야 할 주의 중 하나다. 특히 군대식 집단주의 같은...어차피 인생에서 ˝나˝는 혼자일 뿐이다. ˝나˝라는 존재는 나 이외의 그 누구도 될 수 없다. 따라서 ˝나˝라는 모든 존재는 엄밀히 말하면 그 자신 밖에 알 수 없다.소통이라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다들 자기 주장만 할 뿐이다.혼자 살 수 밖에 없고 혼자 살아야 한다.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혼자 일해야 한다.적어도 집단이라는 것에 질려버린, 잘려버려진 나는그럴 것이다.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영화 속 장면이 그대로 머리에 다시 재현됬다. 거기에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던 세밀한 묘사는 덤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레이의 정체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에피소드8에서는 정체를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에피소드5에서 루크의 아버지의 정체가 밝혀졌듯이 에피소드8에서 레이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을까?)
제갈공명의 시점에서 본 특이한 삼국지다. 국내에도 유재주 작가가 쓴 이런 작품이 있다. 전에 유재주 작가의 작품도 읽어봤었다. 유재주 작가의 작품과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 점이 많다. 유재주 작가의 작품이 좀 더 제갈공명 개인의 입장에 가깝게 쓰여졌다. 반면에 진순신 작가의 작품은 정사를 인용하는 등 관찰자 적인 입장에서 쓰여져있다. 그 때문인지 진순신 작가의 작품은 후반부가 전반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감이 있다.두 작품 다 기존의 삼국지와는 다르다. 기존의 틀에 박힌 삼국지에 질린 독자라면 두 작품 다 읽어보면 재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