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스타워즈 권위자가 쓴 책인 것 같다. 한국의 스타워즈 팬으로써 일본의 스타워즈 인기를 가늠할 수 있었던 책. 중반부에 영화사에 대한 간략한 내용 때문에 주제를 좀 벗어나서 잠깐 지루해진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스타워즈 책이라고 생각한다. 스타워즈에 대한 책이 더 자주 한국에 나왔으면 좋겠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맴도는 책의 대사"이젠 인생을 두 번 다시 행복이냐 불행이냐 나누지 않을 겁니다. 뭐라고 할까요? 인생에는 그저 의미가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