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음의 혁명 - 일렉트릭기타로 바라본 대중음악 100년의 이야기
브래드 톨린스키 외 지음, 장호연 옮김 / 뮤진트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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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의 태동기부터 전성기 그리고 현재를 아주 잘 설명한 책이다.
태동기 부분은 약간 지루하지만 지미 헨드릭스가 등장하는 부분부터 전성기까지는 정말 재미있어진다.
반 헤일런이 일렉기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부분은 좀 놀라웠다. 반 헤일런이 연주적으로만 혁신적인 줄 알았는데 기타 하드웨어 부분에서도 여러 시도를 한 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딱딱한 번역 문체는 좀 아쉽다. 하지만 이런 류의 기타 책은 희귀해서 별 5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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