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기도 - 무릎으로 하는 승리
강은혜 지음 / 두란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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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하는 승리 실전기도는 온누리교회 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강은혜 목사님이 20여년간 기도하며 깨달은 영적 원리를 13장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도별로 정리하고 각장의 마지막 쪽에 함측적 내용의 기도문을 예시로 제시하였다. 독자가 13개의 기도문만 따라 기도해도 은혜와 감동의 눈물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성령의 임재함을 느낄 수 있다.

 

기도는 마음으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하나님께 비는 일이나 그 의식으로 성도와 하나님과의 교제 혹은 대화이다. 인간의 영혼이 진정으로 생명을 얻는 영혼의 호흡이자 영혼 전체로 드리는 예배(119:164)로 기도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거룩한 행동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는 행위여야 하고, 또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에 힘입지 않고서는 바른 기도를 드릴 수 없다.

 

세상에서 영육이 힘들고 사탄의 유혹이 거세어도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삶의 위기와 고난 가운데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회개함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형통함을 구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혹시 독자의 가정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범죄 하여 심판을 받을 만할 때, 우리가 해야 하는 기도가 바로 중보기도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는 가장 좋은 기도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만이 공의를 넘어선 자비와 용서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누군가를 위해 중보하며 자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83) 거듭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같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으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다.

 

(184) 미성숙한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행복해지지 않기 때문에 불평과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게 된다.

 

(294) 가정에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기도를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영적인 감각이 깨어나고 믿지 않는 아이들과 어울릴 때도 선악을 분별하고 다툼이 있더라도 그 배후의 영적 세력을 감지햐 친구를 미워하기보다 배후 세력과 싸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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