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다 사정이 너무 처절해서.. 아무리 글이라지만 읽는 내내 참 착잡한 기분이 들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건 복수극이니까 두 사람 다 원하는 걸 얻고 행복해지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 기대로 다음 권을 바로 보러 갈게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