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을 좋아해서 외전이 있으면 반드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외전1도 좋았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외전은 그보다 몇 배는 더 달달하네요ㅠㅠ 두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