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해서 답답하면 어쩌나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귀엽게 이야기가 풀려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자체를 풀어내는 것도 괜찮았고.. 캐릭터도 괜찮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밌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