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글들과는 여러모로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도, 글의 분위기도, 심지어 묘사하는 문장마저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가끔은 단순한 배경 묘사에서도 문장 하나, 단어 하나가 좋아서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을 정도였어요. 두 자매의 과거, 현재, 그리고 서로 자신의 위치에 맞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