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사물 인터넷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1
김초록 지음, 이준희 그림, 김진호 감수 / 예림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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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학습만화 / 초등교과연계도서

Why? 사물 인터넷



 






요즘 뉴스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뉴스가 

집안의 환경이 IoT와 접목하여 편리하게 바뀌었다는 소식인데요.

대충 어떠한 것인지는 알겠는데

자세하게 어떤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지, 얼마만큼 편리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어요.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Why?의 신간

Why? 사물 인터넷 이 새로 나왔네요.



 





초등과학학습만화의 대표격인

Why?의 신간이라 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초등교과연계까지 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기도 하지요.

과학에 흥미있어하는 초등 4학년 아들과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책 주인공들의 소개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절친한 친구 꼼지와 엄지가 IT 분야에 아는것이 많은 꼼지의 삼촌과 함께

방학 숙제를 위해 미래과학 박람회에 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우리가 아무런 생각없이 접하게 되는 많은 것들이 '사물 인터넷'이었답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만 의식하지 못했던거지요.

사물 인터넷이라고 하면 많이 낯설지만

IoT라고 하면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버스탈때 찍는 교통카드도 사물 인터넷의 일종이랍니다.



 





요즘 간편 결제도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저도 너무 편하게 잘 쓰고 있는데요.

미리 등록해둔 카드나 계좌 번로호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카드나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지요.

이것을 '핀테크'라고 한다네요.

예금, 대출, 자산 관리,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첨단 IT 및 모바일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지요.



 





'케빈 애슈턴'이라는 사람이 생활용품 회사에서 효율적인 재고관리 방법을 연구하면서

시작된 사물 인터넷은

현재까지 엄청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구요.


스마트 밴드, 스마트 시계, 스마트 안경, 스마트 의류 신체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반려 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마이크로칩 등 다양하게

우리의 생활속에 함께 있지요.



 




저는 여러가지 사물 인터넷중에

가상 피팅 시스템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옷을 사러가면 그때 당시에는 잘 맞고, 예쁜것 같아서 구매후 집에 오지만

집에서 입어보면 이상하게 예쁘지 않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상 피팅 시스템은 실제로 옷을 입은것처럼 보여주니까

옷을 선택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지요.

저처럼 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물 인터넷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에서도 사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가전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집에는 아직 없는데요.

IoT 가전 통합 제어기를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가전제품들을 조정할 수 있지요.

 쉽게 말해 냉장고가 말을 하면서 안의 내용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외부에서 미리 보일러나 밥통을 작동해서

집에 도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이

사물 인터넷이랍니다.


우리의 생활이 정말 많이 편해지고 있지요.




 




생활이 편해진만큼 보안이 잘 되어 있지 않다면

해킹을 통해 당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가 받게 되겠지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피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더욱더 보안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네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가방만 내려놓고 앉아 열심히 읽더라구요.

우리 집에도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요.

아들아! 나도 우리집에 몽땅 가져다 놓고 싶단다...




 





점점 세상이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어요.

핸드폰 하나만으로도 집안의 가전제품을 조정할 수 있기도 하구요,

밖에서도 여러가지 사물 인터넷 속에서 생활을 하기도 하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스마트 시티가 머지않아 곧 다가오게 될 미래가 될것 같구요.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사물 인터넷

앞으로 더 변화될 새로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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