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파이트 - 애플과 구글, 전쟁의 내막과 혁명의 청사진
프레드 보겔스타인 지음, 김고명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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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애플은2008년까지서로의영역을존중하는파트너였다(슈미트가애플이사).그러다승자독식의플랫폼시장의판이커지자개싸움을벌이고있다.저자는구글이승자가될것으로전망한다.안드로이드로잡스뒤통수를친구글이얄밉기는하나기업문화는더매력적이다(예:통근버스).부정적태도로는진보할수없다-래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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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려면
오구마 에이지 지음, 전형배 옮김 / 동아시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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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바꾸려면당신이바뀌어야하고당신이바뀌기위해서는당신이나설것(p428)대의제는`우리`를대표하지못하므로대화와참가로`우리`를만드는운동을해야한다는점을고대그리스(3장),근대(4장),현대(5장)의사상사,현대일본의모습(1,2,6,7장)을들어상세히논증한다.선거로정권만바꾸면사회가바뀐다는몽매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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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아이브 - 위대한 디자인 기업 애플을 만든 또 한 명의 천재
리앤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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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yIve가원제인책을굳이˝조너선아이브˝라고한이유는?애플과잡스에대한여러책에서본익숙한내용이많고표지까지잡스전기와비슷하다.˝물건을디자인하는게아니라그물건에대한사용자의인식을디자인하는것˝(p165),˝절대적으로본질적인부분이아닌것은무엇이든제거˝(p9)는`미친듯이심플`에도나오고훨씬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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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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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변두리에서시작한다`는레닌의말을인용하면서시작하나,자본주의를부정하지는않는다.대신이윤을추구하지않는소상인공동체,돈이새끼를치지않는부패하는경제를만들고자한다.그런데정당하게비싼가격의상품을기꺼이사는소비자가없다면가능하지않은얘기다.똑똑한소비자는`균본위제`의필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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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밥을 나누는 약자들의 생존술에서 배우다
우치다 타츠루 & 오카다 도시오 지음, 김경원 옮김 / 메멘토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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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인`평가와증여의경제학`보다훨씬나은제목.성공은운이고자기혼자힘으로이룬것이아니므로부단히Pass(증여)하고얼굴을마주보는공동체를만들어야,절망의시대를함께건널수있다.축구는증여와반대급부의인류학적작동을표상하는게임이라고하는데(p151),월드컵을보면이말에절로공감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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