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와이다 준이치 사진 / 문학동네 / 2017년 1월

개포도서관장서와맞먹는20만권의책이있는고양이빌딩과매년여름을보내는부르고뉴별장이부럽다.개인도서관투어를돈듯한기분.한칸한칸찍어재구성한서가사진도멋지다.<막스베버소명으로서의정치>을착실히읽었는지여부가지식인인지갈림길이된다고하니읽어보자.프리먼다이슨자서전도찾아보자.

[100자평]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 일을 쌓아두지 않고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GTD 프로젝트
데이비드 앨런 지음, 김경섭.김선준 옮김 / 김영사 / 2016년 7월

정보를한곳에모았다가(Collect),실행할행동이있는지여부에따라수집함에서비우고(Clarify),8개의범주로시스템화하여정리한다음(Organize),그것을수시로검토한후(Reflect),직관적으로실행한다(Engage).책군데군데소개되는업무흐름도표를숙지하고,gettingthingsdone.com을들어가보면도움이된다.

[100자평] 트리거

트리거 -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마셜 골드스미스.마크 라이터 지음, 김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6년 8월

잘못된믿음과환경이변화를가로막는다.그럼에도변화하고자하면,‘질문‘이라는트리거를당기고‘체계‘를갖추어야한다.구체적실행방법으로하루질문을제안하고있는데저자(p153)와에밀리(p166)사례를보면된다.작년작고한코헨의<전선위의참새>를들어보고,가완디의<체크!체크리스트>도읽어보자.

[100자평]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김승호 지음, 권아리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1월

맨손으로‘업‘을일군사람이아들에게주는유언과같은가르침-모든목표는조각냈을때쉬워진다.성공한사람은미래를어떻게만들까생각한다.처음만나는사람에게정성을다하고성실하라.느린것을염려말고멈추는것을염려하라.상품/물건보다경험/지식을사라.스노우폭스에한번가봐야겠다.

[100자평] 인포메이션

인포메이션 - 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
제임스 글릭 지음, 박래선.김태훈 옮김, 김상욱 감수 / 동아시아 / 2017년 1월

섀넌은비트와잉여를마태복음5장37절(‘예˝할것은‘예‘하고,‘아뇨‘할것은‘아뇨‘하라.그이상의것은악에서나오는것이다)을들어알기쉽게설명했지만,정보이론이그렇게간단한것이아니어서읽기가만만치않다(특히9장~13장은나에겐바벨의도서관을헤매는격).하긴맥스웰의‘도깨비‘가드라마‘도깨비‘와같을순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