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에 가는 거북이,사실은 그냥 가고 있었던 것인데, 친구들이 와서 "봄축제에 가는데,너도 갈래?'" 하니깐, "그래,좋아"라고 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흐려, 도착했는데, 겨울입니다. 거북이가 생각한 봄 축제가 아닙니다. 친구들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망하고 있는데, 자기와 비슷한 친구가 보입니다. 누굴까요? 둘은 겨울을 즐깁니다. 그리고 "다음 봄에 만나" 라고 하며 헤어집니다.- 유아들이 보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거북이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늘의 동물은 귀여운 아기곰이 주인공이에요.[오늘의 동물로 선정되고 싶은 아기곰은 노란몸 색깔을 바꾸기 위해 밀가루로 칠합니다. 그래도 되지는 않지요. 알파카라는 동물이 새로 왔는데, 그날 오늘의 동물 되었어요. 다른친구들이 알파카의 머리스타일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아기곰은 자기도 멋있는 머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지만 머리때문에 눈을 가린 아기곰은 그동안 칠해왔던 밀가루를 들키게 됩니다. 펭귄은 아기곰이 밀가루를 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다른친구들에게 말하지도 않았고, 아기곰이 다른친구에게 들켜버렸을때도 밀가루 분장을 하고 나타납니다. 그 덕에 아기곰은 진정한 내모습을 찾게 됩니다. 노란털이 더 빛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아기곰은 오늘의 동물의 되었을까요?^^🐻❄️
과연 UFO를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있다면, 이그림책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UFO가 떨어졌다. 고쳐서 다시 보내야 한다. 이 그림책은 숨은그림찾기를 해도 좋은 책이다. 앞면지와 뒷면지를 보고 사람을 찾으면 된다.
동백꽃이 환하게 집집마다 피어있다. 섭이가 길을 가면서 동백꽃을 놓는다. 동백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다. 일제강점기, 갓난아이부터 어른까지 토벌대와 무장대에 총칼에 쓰러져했던 사람들,,, 제주4.3사건을 다루고 있는 이 그림책은 우리가 꼭 봐야 책이지 않나 싶다.
귀여운 빵들, 맛스러운 빵들이, 나옵니다.주인아저씨 정성스레 케이크를 만들죠. 나에게는 없는 멋있는 장식들을 보며, 식빵은 부러워합니다.다른빵들이 식빵의 마음을 알고, 너는 너대로 멋지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줍니다.우리는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나의 장점을 알고, 그것을 부각시키는 힘도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