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이여, 안녕 - <이조잔영> <족보> 등 9편의 소설 모음집
가지야마 도시유키 지음, 김영식 옮김 / 리가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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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엄청 재밌다. 한국인이라면 역사시간에 배워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들 - 창씨개명이라든지, 3.1운동 같은-이 생생하게 다시 체험되는 경험. 이것이 역사책과는 또 다른 문학의 힘인가. 닥치고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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