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 밤의 시작과 끝, 우주 속 나와 세상에 대한 사유
트린 주안 투안 지음, 이재형 옮김, 이영웅 감수 / 파우제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우주의 기원이 되는 진공을 채우는 ‘최초의 숨’ 덕분에 우주가 변화한다고 말한다” 는 대목에서 중국 철학에서 이미 빅뱅을 알았던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테드 창의 소설 제목 왜 숨이었는지 알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과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이고, 시, 미술을 배치해 두어 감성적이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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