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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업무를 위한 한컴오피스 NEO 한글 + 한셀 + 한쇼
한글과컴퓨터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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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 한컴 프로그램을 접한 것이 1.5인가요? 디스켓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군제대 후 처음 도스용으로 논문을 작성하던 때였습니다. 그 때는 참 신기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덧 20대의 청춘이 한글 2.5, 윈도우용 3.0, 그리고 점점 변하여 한글 815(이때가 한컴에 위기가... T.T) 워디안, 2012, 2014, 지금의 네오까지... 시대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만큼 저도 세월이 지나 중년에 이제... T.T 들어섰네요. 최근 네오행사에 참여하여 처음으로 접한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한글로도 이런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구나...

그러면서 더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받았습니다. 여느 프로그램 해설서와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자꾸만 펴보고 싶은... 자꾸만 손이 가네요. 세개의 프로그램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지금도 다양한 기능을 배우기 위해 책을 폈습니다. 아침 7시... 남들은 다 출근을 준비하지만 저의 직업의 특성상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침에 이렇게 책을 펴 들 수 있게 만드는 해설서... 아니 참고서라고 해야 하나요?

엑셀이나 포토샵,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의 책을 구매해서 보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많이 잊게 해 주었습니다.

예제화일과 함께 한번씩 클릭해 보면 어느새 전문가 못지 않은 문서를 뚝딱 만들어 내게 만드는군요. 다양한 기능을 탑제한 네오이기에 그에 따르는 설명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처음 책을 펴면 한글... 이어지는 한셀...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한쇼... 주로 파워포인트를 가지고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터라 한쇼가 뭐 그리 큰 효과가 있겠어??? "띵~~~~!" 제 머리를 강타합니다. ㅎㅎㅎ

조목조목 설명과 더불어 알기 쉽게 번호를 넣어 줘서 순서에 맞게 따라하게 되네요.

한글 전문가가 되어 더 풍성한 문서로 지인들께 뽐내야 겠어요. ㅎㅎㅎ

한컴 화이팅! 영진닷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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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왕백서 - 읽다보면 누구나 전도할 수 있는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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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본인도 올해 3월부터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저 전도라 하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우편함에 전도지 곱고 오는 것으로 끝이었지요. 그런데 3월부터 가가운 사거리에 커피를 준비하여 나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전도지를 받아든 노인분 가정이 가가운 교회로 출석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바라기는 저희 교회로 출석하셨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귀한 열매가 맺혔습니다.

 

이 책은 저와 같이 전도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전도란 무엇인가? 이 질문부터 우리에게 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전도란?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전하려고 달려가는 병사의 들고가는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얼마나 기쁠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듣지 않는 것같아요. 왜냐하면 진리는 어느 시대를 물론하고 듣기를 거부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듣고 있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도가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정직성의 결여 때문입니다. 즉 예수 믿는 사람들의 크리스챤의 색깔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전도가 되지 않아요. 크리스챤의 정직성이야 말로 전도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복음은 나를 발견하고 나의 안에 죄성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의 죄성도 바라보면 긍휼한 마음이 들게 되고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면 우리는 씨를 부리는 것이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다음날 거둘려고 하는 사람은 무지하다 할 것입니다. 기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릴 줄 아는 인내하는 사람에게 열매가 있습니다. 바로 열매가 없다고 나무를 잘라버리면 영원히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전도,

이제 전도가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도의 방법을 잘 숙지하고 중요한 것은 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복음을 전하면 참으로 쉽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하려할 때 전도가 어려워 말도 덜어지지가 않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전할 때 성령님이 역사하시게 됩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이 책을 읽다보면 새롭게 전도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품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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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아 페넬롱의 그리스도인의 완전 - 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프랑소아 페넬롱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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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이란 무엇일까요? 책을 받아들고 나는 표지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 표지가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책의 제목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러면서 한장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들어가면서'를 읽다보니 아! 왜 이런 표지로 했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이 휙 지나가버리는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도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기나쳐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그림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심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다른 그림과는 느낌의 감정이 사뭇 달랐습니다. 본 책도 그런 느낌으로 읽어야 할 것 같아 천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제일 먼저 나오는 부제목이 "하나님을 아는것"이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그림을 볼 때 느꼈던 감정, 즉 그림이 주는 의미를 아는 것, 바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아는 것, 그리고 창조의 목적 가운데 질서대로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완전으로 이르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에 대해 알았다면 그분을 우리 안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믿을 수 없지요.

 

얼마전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한 노숙자 한분이 찾아왔습니다.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제가 질문을 던진 것이 있습니까? "형제님!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습니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오셔서 식사하실 때는 이 답을 저에게 들려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불완전한 나를 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분입니다. 완전이라는 것은 바로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하신 주님께서 "그리하면 주시리라"하신 언약에로의 이끌림을 받는 것이 완전이 아닐까요?

 

이유는 그분이 완전하시기 때문이지요. 완전하신 분을 믿는 것, 바로 완전으로의 이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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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잘되는 자녀 -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로 키우는 9가지 양육법
밀레스 맥퍼슨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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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 든 순간... 표지가 눈에 강하게 들어왔다. 가정의 화목, 행복한 모습, 특히 온 가족이 아름다운 화음을 맞추는 모습, 우리의 가정의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요즘 사춘기에 속한 자녀들에게 정말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본인도 14살짜리 사춘기 소녀가 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관심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춘기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함정이 아닌가 싶다. 요즘 딸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하더란다. "자꾸만 사춘기, 사춘기 하셔서 더 사춘기적 행동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집은 사춘기라는 말 자체를 빼버렸다. 대신 이 책에서 주는 교훈과 도전을 실천해 보기로 했다.

 

먼저 성경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말씀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 특히 우리 부부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들 9가지를 실천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고 실천해 보는 기간이 길어진 듯 하다.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녀되기라는 주제이다.

요 몇일 학원숙제며 학교 숙제로 분주한 아이가 예배를 드리다 말고 뭔가 열심히 적는 듯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숙제였다. 본인이 목회자이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숙제를 하지 못하게 하고서 예배를 마치고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 주었다. "그래! 힘들지? 그런데 그 시간이 누구의 시간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네! 하나님의 시간을 혹시 내 시간으로 착각하여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그 시간에는 전심으로 예배하고 TV를 시청하는 시간을 빼고 그 시간에 숙제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이는 무슨 말인지 잘 알아 들었고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긍정적으로 자녀에게 말하면 아이도 긍정적인 태도로 변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2. 자녀들의 꿈에 날개 달기

딸 아이의 꿈은 선생님이다. 동생이 있는데 4살짜리로 10살차이가 난다. 그래서 남동생을 돕는 사역을 하기 위해 마음을 먹고 공부중이다. 그런데 중간고사를 받아온 아이에게 약간은 실망을 했다. 딸 아이는 충분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의 점수는 그리 만족할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었다. "네 머리는 100인데 노력을 하지 않았구나?" 딸 아이가 약간 자신의 머리만 의지하고 노력을 통 하지 않는 것이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아인데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아이를 볼 때 화가 나기도 했다. 그래서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하고서 비젼을 심어 주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 아이에게 미래의 비젼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지금은 스스로가 알아서 하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나를 먼저 변화시켜준 귀한 책의 저자에게도 감사한다.

 

3. 꿈의 공간을 갖게하는 자녀 만들기

때로는 내가 원하는 자녀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들의 꿈은 스스로가 운전해 가야 한다. 운전사가 주변인의 말만 듣고 가게 되면 내 운전과는 다른 상황에 봉착하고 실망하고, 불평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자녀에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애를 쓰고, 교육하는 것은 아닌가? 본인이 그러했다. "너는 분명히 선생님이 되어야 해! 그래서 동생을 도와야지? 그래야 되는거야!" 이것은 나의 꿈이었다. 하지만 이제 딸 아이가 운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기를 원한다. 그 꿈이 나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목적, 실천방안 등 자신이 만들고 이룰 수 있는 꿈을 심어주어야 하겠다. 요셉과 같이 꿈을 꾸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기대하면서 자신이 만들어가는 꿈의 실현... 우리의 자녀가 가야할 길이 아닌가 싶다.

 

4.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다. 아무리 좋은 학원과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도 아이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수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패한 교육이다. 요즘 교회 아이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는 드리지 않고 공부만 잘 하기를 원하는 아이가 있다. 예배도 한달에 1번이나 나올까 말까 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항상 어두움이 있다. 한편으로는 예배도 드려야 한다는부담감도 있는 듯 하다. 어제는 아이가 교회에 찾아왔다. 시험기간인데 그래도 예배시간에 교회에 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이기에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야 함을 다시금 알게 해 주었다. 자녀들도 자신이 왜 예배와 기도생활이 중요한가? 그것은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야 내 인생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알게하는 것이 우리 자녀가 성공하는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5. 자존감 세우기

가끔 이런 말을 했다. "너는 안돼!" "네가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었다. 자녀의 자존감을 밟고 있었다. 그러면서 딸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것은 나의 실수였다.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존감으로 세워주어야 자녀가 성공한다. 특히 자녀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귀한 존재임을 알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해서 자녀의 인생도 실패해야 한다? 이것은 아니다. 그리고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하니 자녀에게도 윽박지르면서 반 강제적인 교육을 했던 것은 아닌가? 자녀에게 가치있는 인생을 준비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 인생이다.

 

6. 용기주기

"넌 할 수 있다"는 말, 그리고 부모의 따스한 말들이 자녀들이 스러진 자리를 털고 "칠전팔기"로 일어 설 수 있다. 때론 부모인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내 부모도 나와 동일한 교육을 하고 있지는 않았던가? 그것은 또한 그 이상의 부모대에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나로부터 새로운 부모상이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할 수 있다는 용기야 말로 이 시대 필요한 말이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여전히 성공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해 주어야 한다. 연예인을 바라보며 나도 연예인이 되어야지? 했던 아이에게 "그래 넌 할 수 있다. 그러나..." 연예인이 되기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더 좋은 길이 있을 것을 기대감을 주면서 대화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 아이는 그 말에 복종이 아닌 순응하며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재대로 알게 되었다. 용기를 꺽으면서 아이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회란 있음을 알게 하면서 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자녀에게 알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자녀의 편이 되기

가끔 딸아이를 바라보면서 "키우기 정말 힘들다"는 고백을 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자녀는 부모의 것, 소유물이 아니다.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면 내 맘대로 하려할 것이다. 우리는 자녀가 바로 서 갈 수 있도록 돕는 동역자요, 하나님의 소유이다. 우리는 자녀와의 동역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8. 지도자로 키우기

항상 본인은 이렇게 기도해 준다.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머리가 되는 것은 그 어떰 부모든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것에 하나 더 추가하여 기도한다. "앞에서 리더해 가는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에게는 잠재력이 무궁하다. 그러나 그 잠재력을 알게하고 깨우쳐 주는 것이 우리 부모의 해야 할 일이다.

 

9. 신뢰하고 응원하는 부모되기

학교를 다닐 때 운동회를 하면 대표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뒤는 모습에 우리는 흥분할 대가 있다. 게다가 그들을 응원할 대면 더 신이난다. 응원하는 사람은 선수를 응원하고 선수들은 그 응원에 힘을 얻고 열심을 내게 마련이다. 철저하게 믿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신다. 부모의 기쁨은 곧 자녀를 믿고 응원해 줄 때 임하게 된다.

 

결론이다.

결국은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길, 이것이 우리 부모가 해야 할 일임을 알아야 한다. 아이를 향해 억지적인 교육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녀를 이끌 수 있는 교육이야 말로 자녀를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참된 교육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을 만나게 하라. 하나님을 만나야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 리더가 된다. 하나님을 모르고 성공한다는 것은 기계에 기름칠을 하지 않고 10년 아니 평생을 기름칠 하지 않는 미련한 사람이다. 우리 부모는 이전의 부모로부터 시작된 강압적, 남을 이겨서 성공하는 꿈이 아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늘 다가가는 인생, 진정한 성공의 삶을 사는 참된 리더가 되도록 우리가 힘서야 하겠다.

 

이렇게 되면 자녀도 순종하게 되고 부모는 순종하는 자녀를 통해 기뻐하게 된다. "하나님게 순종하는 잘되는 자녀"는 바로 우리 부모에게 필요한 자녀 양육의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자녀들로 하여금 "믿음 위에 굳건한 반석"과 같은 삶을 알게하고 그 길로 걸어갈 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알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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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예배자 솔로몬의 축복 - 일천 번의 예배로 기적을 일궈낸 솔로몬의 축복이야기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받아보고서 큰 기대를 했다. 처음에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축복의 자녀가 되는 삶에 대해 분명하게 제시해 줄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 기대는 적중했다. 우리가 축복의 삶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생각은 마음밭에 씨로서 심겨지게 된다. 그리고 그 심겨진 생각이라는 씨가 자라 싹을 틔우고 그 열매를 내가 거두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생각으로 사느냐에 따라 선한 열매와 악한 열매가 거둬지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심어야 할까? 본 책에 제일 먼저 나타나는 인물 가운데 솔로몬의 이복형인 아도니야이다. 그는 하나님의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바로 반란이다. 하나님은 아도니야를 왕으로 택하지 않았다. 다윗도 마찬가지로 솔로몬을 왕으로 삼기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하게 된다. 그러나 아도니야는 자신의 생각을 잘 못 마음에 심고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렇다면 왕이 되는 것을 품는 것이 모두가 죄인가? 아니다.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욕심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러나 그 욕심이 과하여 욕망이 되면 이것은 문제가 된다.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된다. 바로 아도니야는 욕망을 품고 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욕심을 품는 것이 죄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가질 수 없는 것, 아니 가졌지만 똑같은 것을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 욕망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러한 욕망은 원치 아니하신다. 예를 들면 욕심과 욕망의 구분이 어떻게 될까? 뷔페를 생각해 보자. 뷔페에 가면 너무나 먹음직한 음식들이 많이 있다. 그것을 나는 모두를 먹을 수는 없다 그러나 뷔페이 출발 할 때는 어떤 마음을 갖는가? 하나씩은 꼭 먹어서 후회하지 않고 오겠다는 다짐을 한다. 바로 욕심이다. 그러나 막상 도착하고 보면 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음식앞에 욕심은 사라지고 욕망이라는 녀석이 자리를 잡게 된다. 한접시, 두접시 그리고 세접시를 비운다. 배가 찼다. 더 이상 먹게 되면 탈리 날 것 같다. 그러나 욕망은 음식의 과함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길 것임에도 더 가져다 내 앞에 놓는 것, 바로 욕망이다. 비유가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렇게 욕심과 욕망을 나누고 싶다. 이렇게 욕심이 과하여 욕망에 찬 아도니야는 자신의 반란에 실패하게 된다. 왜인가? 하나님의 선택은 아도니야가 아닌 솔로몬이었기 대문이다.

왕 위에 오를 욕심, 그리고 아도니야에게는 또 다른 욕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수넴여인 아비삭이다. 부왕 다윗이 몸이 노쇠하였다. 이것을 알게 된 신하들이 차가워진 다윗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수넴 여인 아비삭을 후처로 들인다. 다윗의 마음은 상관없었다. 자신들의 생각이었다. 그 결과 이 소식이 아도니야에게 들려지게 되고 그 소식이 왕자의 난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다. 한번의 실패 후 아도니야는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찾아가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요청한다. 밧세바는 아무런 의심없이 솔로몬에게 말을 한다. 그러나 당시의 문화를 보면 이것은 또 다른 반란이었다. 아버지의 처를 아내로 맞이한다는 것은 언젠가는 내가 왕이 될 것이라는 교만과 욕심이 섞인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인해 결국 아도니야는 죽게 된다. 성경은 말씀한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른다" 결국 사망은 잘못된 생각에서 오는 열매임에 틀림이 없다.

솔로몬을 생각해 보자.
솔로몬의 생각은 아도니야를 포용하고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당에 오신 목적이다. 그런 솔로몬의 마음을 모르는 아도니야, 그리고 그와 함께 난을 준비했던 사람들은 결국 모두가 죽음을 당하게 된다.

이런 솔로몬에게 7년이라는 축복의 시간이 흐른다. 성전 건축을 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여기서 우리는 솔로몬이 축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먼저는 왕상 1장에 증거하는 "솔로몬 그가 여호와를 사랑"했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리고 축복의 자녀로 삼아 주신다. 솔로몬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왜인가? 부왕 다윗의 삶을 배웠을 것이다. 아버지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 고난을 이긴 기회였다는 사실을 알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도 아버지의 뒤를 다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그 때에 그 나라가 견고해 졌음을 왕상 1장은 우리에게 증거한다.

그리고 7년의 세월이 흐른 성전 건축을 마쳤을 때의 솔로몬의 모습이다. 건축을 마치고 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우리가 축복의 자녀가 되는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길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3번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을 떠나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세번재 나타나실 때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한 후에 대한 말슴이므로 결국 두번 축복의 말씀을 하신다.

이러한 솔로몬이 아내를 무려 1000명을 거느리기 시작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한다. 솔로몬에게도 욕심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 욕심이 3년에 한번 만난 아내를 두고 즐기고 육체의 쾌락을 좇는 왕이 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여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게 교만도 함게 자라가기 시작한다. 자신의 지혜를 듣기 위해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궁과 창고를 구경시키면서 자랑을 한다. 최초로 FTA를 채결한 나라와는 어떻게 하는가? 자신은 좋은 물건을 받고 그 나라에는 쓸모도 없는 땅을 주면서 생색을 낸다. 계약 위반이다. 욕심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간상을 적나라 하게 서술하고 있다. 나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도 던지게 된다. 혹시 나는 아도니야의 모습과 솔로몬의 인생 후반부를 사는 모습은 아닌가? 

솔로몬이 이렇게 다 누려보고 한 말이 기억난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헏되다." 잠언의 말씀이다. 

이 책은 바로 헛된 인생이 아닌 축복의 인생이 되게 하는 귀한 안내서이다. 한 섹션이 마쳐질 때마다 질문을 던져준다. 그 질문은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을 줄 것이다.

또한 책을 다 읽고나면 아! 나도 이런 삶이 되고 싶다는 강한 믿음이 자라게 된다. 이 책은 남녀노소 그리고 나이를 불문하고 읽어볼 만 하다. 모든 독자들이 읽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를 원한다. 축복을 받을 그릇으로 사는가? 그릇은 그릇인데 밑이 빠져버린 그릇인가? 아니면 깨져버린 그릇인가? 아니면 작지만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그릇인가? 한번쯤 묵상해 보기를 원한다.

목회자인 본인도 이 책이 많은 도전을 주었다. 자녀들에게도 솔로몬의 복을 알게 하고 있다. 너무나 귀한 책을 통해 가정마다 솔로몬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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