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와 서점을 가면 꼭 찾아보고 구매하는 책이 친정엄마의 치매예방을 위한 뇌노화방지활동북입니다.
뇌건강약을 드시고 계시지만 약의 도움보다 다양한 활동교재가 도움이 되는 것을 노인관련 직업을 갖게 되면서 현장경험을 통해 깨달은 뒤로는 한 달에 두 번씩 교재를 보내드리고 매일 조금씩 숙제처럼 하시도록 하고 있어요.

베이직북스의 기억력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하루 10분 매일 두뇌운동 PLUS+ 종합편은 스프링제본이여서 첫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두어도 덮이거나 다른 장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친정엄마처럼 성격이 급하거나 손에 힘이 없는 분도 한 장 한 장 잘 살펴볼 수 있겠더라구요.
이 책의 머리말, 구성과 효과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예방과 노력, 과학적원리인 가소성 등의 내용도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엄마에게 읽어드리고 온 뒤라도 혼자서 충분히 다시 읽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북 시작 전 자가진단 페이지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병원에 다녀왔는지, 요즘 어때요 전화로 물으면 매번 ‘좋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자가진단을 하고난 후 이 책 하루 10분 매일 두뇌운동 PLUS+ 종합편을 시작하신다면 더 정성껏 집중해서 뇌노화방지활동북을 참여하시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찮다, 좋다’ 말씀하시는 엄마도 몇 점이 나오실까 궁금해서 제가 먼저 해봤습니다.
아직은 걱정할 정도가 아닌 것 같지만 기억력향상과 뇌노화방지를 위해 하루 10분은 꾸준히 투자해야겠습니다.

60일 구성의 하루10분매일두뇌운동plus종합편은 놀이편, 언어편, 시지각편의 다양한 활동이 종합되어져서 다양한 활동과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 생각됩니다.
필사노트처럼 감성적인 시한편도 쓸수 있고, 매일 접하지만 분별력이 떨어지실 수 있는 시간과 시계에 대한 활동도 있고, 글이나 숫자가 싫을 땐 맛있는 과일 등 그림으로 게임할 수도 있는 내용들이 좋았습니다.
특히 피라미드 덧셈규칙은 ‘어려운 걸 내네’라고 남편처럼 말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자극이 필요한 뇌노화방지를 위해서는 너무 멋진 활동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베이직북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하루 10분 매일 두뇌운동 PLUS+ 종합편과 함께하는 오늘의 작은 실천이, 100세 시대, 걱정보다는 즐거움이 기대되는 노후를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