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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2
아빈 지음, 녹끼 원작 / 연담 / 2022년 3월
평점 :

오~~~~
연담출판사의 웹툰 <양판소 주인공의아내로 살아남기 2>가 도착했습니다.
전 앱에서 웹툰으로 이 작품을 먼저 만났어요.
촌스럽게~라며 양판소가 무슨 방앗간 이름이라도 되는 것처럼 모자란 얘길하며 보기 시작했다가 푹~ 빠졌답니다.

하하하!!!
웹툰 1화의 친절한 설명처럼 양판소란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줄임말이더라구요.
하나 배우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많은 작품들에서 만날수 있는 빙의에 살짝 고민을 했지만 멋진 두주인공을 보면 말그대로 안구정화가 되고 하루의 피로가 풀리니 자꾸 볼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 책 #양판소 주인공의아내로 살아남기 2 을 가지시면 이렇게 멋진 엽서도 함께 오네요.
전 받자마자 딸에게 뺏겼어요.
역시나 아름다운걸 좋아하는데에 나이는 상관없나봅니다.

전 이미 앱에서 소설과 웹툰을 소장 보고 있는 중이였지만 종이책으로 만나니 완전 다른 감성입니다.
몰입도가 또 달라지네요.
다른 많은 분들도 같은 마음이라 이렇게 책으로 #웹툰 #양판소 주인공의아내로 살아남기 2 를 만날수 있는건가봐요.
여러 아름답고 맘 애틋하고 멋진 장면들이 많았지만 요즘 자격증 공부와 여러 일들이 겹쳐 힘들던 제게는 웹툰 63화에서 여자주인공 카나리아 이스터가 리카르도(리카르도 파르암)에게 하는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여주 카나리아 이스터가 “나도 운명을 바꾸려고 엄청 노력하는 중이거든.”이라고 해를 등지고 다부지게 하는 그 말이 내게 응원을 하듯 와닿았답니다.
저도 그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내 운명을 바꾸는 중이라고 말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함께 바래볼께요.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