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 내 인생을 바꾸는 좋은 아침 습관
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김슬기 옮김 / 다른상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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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애청하는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변호사 김유진님이 출연하신 적이 있다.

매일 새벽 4시 반 기상으로 하루를 열어

루틴을 시작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과 울림을 느낀 적이 있었다.

 

그 때 이후로 도서 시장에도

김유진 변호사님의 책을 필두로

새벽 기상과 모닝 루틴을 주제로 다룬

서적들이 앞 다투어 출간되었다.

 

모닝 루틴에 대한 열풍이 일어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훨씬 더 지났다.

나는 그 때 그 책에서 읽었던 대로,

나의 다짐과 계획을 온전히 수행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무뎌지고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을 목적으로

같은 주제의 다른 서적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기상과 루틴의 시작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행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모닝 루틴의 이점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기술해 놓았다.

 

특히,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몇 시에 일어나서 몇 시간을 활동해야 하는지,

아침 시간 활용을 정착 시키는데 있어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와 같은

구체적인 조언은 실행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조언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점심시간과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내용은

심플했지만 아침시간만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생각만 했던 나에게

또 다른 효율을 제공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물론, 무조건적인 내용의 수용 보다는

책을 참고삼아 나만의 루틴과 방식을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아침을 시작해야할지

감이 제대로 서지 않는 사람은

꼭 읽어봤으면 좋을 책이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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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 내 인생을 바꾸는 좋은 아침 습관
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김슬기 옮김 / 다른상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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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루틴을 초심자가 시작 전에 꼭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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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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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일상이 되어 무감각해진

new normal의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old normal 시대에서

누리고 지켜왔던 것들을 하나둘씩

잃어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의사소통 능력이 아닐까 싶다.

 

대면 접촉에 의한 인간관계의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우리의 의사소통 능력 또한

빠르게 소멸되어 가고 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와

문장구조의 선택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 진다 함은

여러 의미애서 인간에겐 가장 뼈아픈 것이다.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이건 어떻게 들릴까

또는 어떻게 하면 정확한 뉘앙스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할 수가

있을까에 대한 접근은

비단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휘력 등의

언어 능력만이 작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다 섬세하면서도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이 바탕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법론적으로 표현의 미숙함을

보다 매끄럽게 가다듬어줄 조언들이 많다.

 

이론적으로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실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강조하듯이

수많은 단련이 필요하다.

 

나의 의사소통 상황들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피드백을 삼기에도

이 책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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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반성문 - 원로 여교사와 중견 남교사의 에듀레터
박윤숙.문주호 지음 / 창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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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교사를 독자층으로 하는 책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

 

교사만큼 자기 개발에 힘쓰는 직업군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존재는

역설적으로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지도하고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물음의 끝에는

옆에서 잘 보고 배워야지 하는 결론이 늘 함께 한다.

 

그러면서도 내 바로 옆이 아닌

좀 더 멀리에서 오늘도 힘쓰시고 있을 분들은

과연 어떠하실지도 문득문득 궁금하다.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술적, 방법론적인 부분 이외에도

선배 교사들이 지금껏 밟아온 순수한 경험에 입각한

고견을 듣고 싶었다.

때문에 책 구성은 제법 단순한 편이다.

원로 여교사와 중견 남교사의 대담 형식을 통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전개하는 형식이다.

 

뭔가 역동적인 구성을 기대했을 사람에게는

다소 심심하게 보여질 수 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반성문 이라기보다는

그땐 그랬었지 라는 회고록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걸러서 들어야 할 부분도 일부 있었다.

공감하면서도 비판적 수용의 자세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판단은 독자가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기술적이거나 방법론적인 학습에

초점이 맞추어진 책이 아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참고점으로 삼아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고 갈고 닦아

현장에서 보여줘야 몫은 온전히 나의 몫인 셈이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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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 업무가 빨라지고 자존감을 높이는 글쓰기 기술
안태일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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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 중 한 가지가 바로 글이다.

글씨부터 글에서 사용하는 어휘의 선택,

문체와 글 구성 및 전개 방법 등

글에서 그 사람의 성격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글은 단순히 자신의 잘남을

뽐내는 도구만은 아니다.

그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고려하고 구성할 줄 아는

배려심의 덕목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선생님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글쓰기와는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글은 직업 특성상 주로

내용을 간결하고 상세하게 알려야 하고

학생들을 평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문장 하나, 단어 하나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느낌과 글에 대한 내용 이해도가

천차만별일 수가 있다.

 

그래서 선생님을 위한 글쓰기 책이 나왔다는 것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현직에 계신 안태일 선생님께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글쓰기 스킬을

총망라하여 상세하게 잘 풀어내셨다.

 

글의 목적에 맞도록 그에 대한 방법을 간략히 공식화하여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낄법한 사람들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글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핵심 내용들을 잘 정리하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상세한 예시의 내용이 너무 도움이 되었다.

더 좋은 예시문과 나쁜 예시문, 덜 좋은 예시문 등

예시문의 내용 또한 세분화하여 정리해놓은 구성을 통해

실수할 수 있는 또는 참고점이 될 만한 부분들을

더욱 심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 선생님의 세심함도 보너스로 배워간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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