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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 셰익스피어 & 컴퍼니
제레미 머서 지음, 조동섭 옮김 / 시공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그래도 왠지 도서관의 고양이 표지 책보다 끌렸기에,,
범죄에 휘말리게 된 타락한 기자의 낭만적 은둔이라기에
훅~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신혼여행을 갔었는데, 가이드가 이 서점을 모르더만...ㅠ
나중에 알고보니 별로 찾기 어려운 위치도 아니였는데,
일정이 짧아서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서점 주인의 괴짜 성향과 삶의 궤도에서 일탈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소설인지 자서전인지 약간은 헷갈리게 진행된다.
여행을 떠나게 된 주인공의 동기와
이야기 곳곳에서 풍겨오는 파리와 고서점의 낭만의 냄새!
더러운 자취생(?)들의 냄새와 소설과 시를 쓰고 있는 작가입문생들의 냄새,
꿈과 희망을 찾는 냄새, 노천 까페의 커피 냄새, 파리의 계절이 주는 냄새,,,,
이 모든 냄새에 매혹되는 즐거움이 맛깔나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