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인류세 풍경 - 우리 곁의 파국들과 희망들
강남우 외 지음, 남종영 외 엮음 / 이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 중심의 근대성을 성찰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이 맺는 갈등을 새로운 관계망 탐색으로 전환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세 풍경 - 우리 곁의 파국들과 희망들
강남우 외 지음, 남종영 외 엮음 / 이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세 풍경》은 인간 중심의 근대성을 성찰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이 맺는 새로운 관계망을 탐색한다. 인류세를 단순한 지질학적 명칭을 넘어 우리가 직면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틀로 제안한다. 멧돼지나 두루미 같은 비인간 행위자들과의 충돌을 개인의 감정이나 기술적 결함이 아닌, 복잡하게 얽힌 네트워크의 문제로 바라보게 한다. 공학부터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다학제적 시선은 파편화된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지형도를 그려준다. 인간이 독점해온 중심부를 낮추고 그동안 무시당했던 존재들을 중요한 행위자로 복구하는 이 책의 시도는, 공존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시야의 대전환을 선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피노자의 거미 - 자연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박지형 지음 / 이음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피노자의 거미》는 적자생존이라는 현대 사회의 지배적 신화에 날카로운 의문을 던진다. 저자는 자연이 결코 승자독식의 전쟁터가 아니며, ‘니치(Niche)’라는 틈새를 통해 자원을 분배하고 공존한다는 생태학적 통찰을 제시한다. 홉스와 루소 등 근대 사상가들의 이론을 가로지르며, 이성이 아닌 공포와 비이성으로 점철된 근대성의 이면을 파헤친다. 특히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가 촘촘하게 엮인 연결망적 관점은 우리가 왜 무한 경쟁보다 상호 협동을 택해야 하는지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파편화된 개인이 늘어가는 시대, 이 책은 서로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새로운 사회적 계약과 ‘함께 살기’의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색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피노자의 거미 - 자연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박지형 지음 / 이음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자생존이라는 현대 사회의 지배적 신화에 날카로운 의문을 던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양과학은 없다 -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의 도전
워릭 앤더슨 지음, 이종식 편역 / 이음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순히 서구를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은 고유한 지식들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탈식민주의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세상을 보는 태도의 문제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과학과 사회를 새로운 눈으로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