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페인팅북 음식

스티커 페인팅북 : 음식 ㅣ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스티커 페인팅 북-음식편 베이직 북스

베이직 북스에서 출시된 스티커 페인팅 북이다. 5세이상의 어린이가 할수 있는 스티커북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처음에는 스티커북 사용법에 대해서 나와 있다.

뒤에 있는 스티커를 절취선에 맞게 자르고 앞에 있는 표본 그림을 보고

모형지 그림에다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면 된다.

스티커에는 숫자로 붙이는 장소가 표기가 다 되어 있다.

스티커는 딱히 울퉁불퉁한 면 마무리 정리를 안해주어도 잘 붙는다.

표본 그림에는 간단히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첨부되어 있다.

스티커 붙이기 순서도 이다.

핫도그와 콜라 / 행버거와 감자튀김

당근과 파프리카 / 도넛

떡볶이와 만두/ 사과와 바나나

사탕/ 아이스크림

케이크 / 피자

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주며 두뇌를 자극한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해보아도 숫자가 쓰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붙이는 쪽이 다르므로 생각해서 붙여줘야 한다.

우리집 36개월 아이가 혼자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그래도 어디에 붙이는 지를 알려주면 모양을 잡아서 붙이기는 하였다.

전체적인 장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와 만두 편 을 완성해 보았다.

잠시 하는 거 같아도 시간이 은근히 걸리고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어른도 아무 생각없이 뭔가 하고 싶을때 해도 좋을것 같다.

짜투리 부분도 잘라서 활용해 보았다.

스티커 짜투리는 역시나 너무 아깝단 말이지....

ㅎㅎ




스티커 흡착력이 좋아서 스티커 붙이기 전에 간단히 색연필로 칠하기 먼저하고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해도 좋을것 같다.



몇편 안되는 것 같아도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다.



집콕이 길어지고 있다. 그리기도 하고 클레이 만들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돌려서 하고 있지만 집에서 할수 있는 활동은 짧고 여러가지 해봐도 시간이 많이 가지도 않는다. 특히 우리집 36개월에게는 아직 활동이라고 할만한 것이 크게 없고 그냥 잠깐씩 놀다가 다른거 하다가 일뿐.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음식 이야기도 해주고 저녁에는 그 중에 먹고싶은 요리도 해주거나 사주고 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