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ㅣ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범행의 동기가 너무 상식적이지 않아요. 차라리 최순실 박근혜 관계가 상식적이지 않지만 이해되는 부분이 있네요. 이책은 결말은 너무 쌩뚱맞네요. 교사자와 피교사자간에 관계가 종교도 아니고 최면도 아니고 설명이 부족합니다. 억지 설정

[100자평] 스파이

스파이
파울로 코엘료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9월

허언증과 과대망상증을 가진 여자의 전기. 자녀와 남편을 버리고 과대망상을 쫒다 비참한 말로를 걷게된 마타하리, 스파이라는 누명을 썼지만 스파이라는 칭호가 아까움

[100자평] 풀꽃도 꽃이다 1

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표지에 장편소설이라고 써있는데요. 소설이라기 보다는 스토리텔링형 자기계발서 같습니다. 인물들 간의 갈등이나 이야기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교육 현실을 이야기하기 위해 설정한 상황들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인물들의 대화도 기사나 네이버 검색을 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술술 잘 읽히긴합니다

[100자평] [세트] 풀꽃도 꽃이다 - 전2권

[세트] 풀꽃도 꽃이다 -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조정래 선생님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요. 다른것도 이런식의 소설이면 읽고 싶지 않네요. 소설이 아니라 자기계발서, 대안학교 혁신학교 광고지 같습니다. 대안학교 혁신학교는 좋아보이네요. 광고효과는 있네요. 등장인물들도 천편일률적입니다. 선생님들은 정많고 정의롭고 인간적, 엄마들은 극성교육

[100자평] 그 쇳물 쓰지 마라

그 쇳물 쓰지 마라
제페토 지음 / 수오서재 / 2016년 8월

평소에 즐기지 않는 시이지만 현실과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라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