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꼭 봐야 할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고르기란 쉽지 않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은 발췌독보다는 꼼꼼히 읽으며
학교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
여러 권의 문법책을 읽다보면 기본을 잊기 쉬운데,
이 책은 학교문법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그에 대한 비판도 곁들어져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