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 어진이는 이름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요.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어진이라는 이름때문에 치구들은 이름처럼 어질게 살라고 하거나 어진어진 이라고 놀리기도 해요.
그래서 어진이는 이름을 싫어하고 바꿔달라고 까지 해요.
이런 어진이를 위해 부모님은 공자의 <논어>책을 읽기를 권하게 되요.
어진이가 그토로고 가지고 싶어하던 스마트 폰은 아니지만 <논어>를 읽게다는 빌미로
폴더폰을 받아내게 되지만 <논어>책을 펼쳐 보자마자 읽기 싫어집니다.
어진이는 진주라는 친구 동생을 만나게 되요.
진주는 어리지만 그림도 잘그리고, 유투브 구독자 수도 많은 아이였어요.
자기가 그린 그림영상이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보기 때문에 영어도 배우고 학교도 빨리 가고 싶어하는
나이답지 않은 모습에 어진이는 자극을 받게 됩니다.
문득 아빠가 말하던 <논어>의 글귀도 생각나고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해요.
<논어>를 읽기 시작하면서 어진 것이 무엇인지?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효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됩니다.
마음이 힘들어거나 집이 어려울때 아빠는 논어를 종종 필사를 했는데
아빠의 회사가 국가 기밀을 해외로 빼돌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보안담당자라 아빠가 조사를 받게되지만 아빠처럼 성실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는 아빠가 의심을 받는 것도 속상했고요.
"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읽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닌가!> 라는 논어의 글귀를 베껴 써 보면서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