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겨울은 너무 추워!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김혜란 지음, 이성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글: 김혜란, 그림: 이성아

출판사: 브레멘

추운겨울 잠에서 깬 곰과 다친 친구를 돕기위한 스토리가

아이와함꼐 많은 대화를 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있는 책이에요.

하브루타 생각동화인 만큼 느끼고 생각하는 요소들이 많지요. 기대되는 책이어서 읽게 되었어요^^

추운 한겨울 주인공 반달이는 배가 고파서 겨울잠을 자다 깨어나게 되었어요.

추운 겨울이어서 숲에는 먹을거리가 없었어요.

추워서 덜덜 떨며 숲의 길을 가다가 무당벌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를 다쳐서 굴을 파지 못한 다람지도 만나게 되었어요.

반달이는 다람쥐를 가슴에 품고 길을 가게되는데 오소리, 너구리, 뱀까지

동물 친구들이 잠잘곳을 구하지 못했다고 해서 동물친구들과 함께 오두막집으로 향했어요.

오두막집에는 꼬부랑 할머니가 사시는데 따뜻하고 쉴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꼬부랑 할머니가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주고 동물친구들은 오두막집에서 솜이불을 덥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따뜻한 모자도 쓰고 겨울잠을 풀 자게 되었답니다.

추운 겨울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하브루타 교육을 기초로 한 만큼 숲속에 먹이가 왜 줄어들었는지, 다람쥐는 왜 다치게 되었는지

다른 동물친구들이 동물 친구들이 오두막집까지 데려가 달라고 했을 때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호박죽 맛이 어땠어는지, 반달이나 동물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지

아이와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 같이 구성 되어져 있어요.

저는 아이에게 반달이나 동물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니

무슨음식을 좋아하냐고 질문을.... ㅎㅎ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고 생각카드를 통해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해보고

QR코드를 활용하면서 애니메이션 형태로 카드를 진행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꼬리를 무는 그런 독서 방법이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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