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너머 거대한 우주 속으로 - 우주 알고 있나요? 2
자일스 스패로우 지음, 이강환 옮김 / 다섯수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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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양계 너무 거대한 우주 속으로 "

 

글: 자일스 스패로우, 옮김: 이강환

출판사: 다섯수래

ISBN 978-89-7478-425-6 74030 / 978-89-7478-424-9(세트) 457-KDC6

 

 

3학년에 되면서 과학과목을 배우기 시작 했는데 우주에 대해선 아직 디테일 하게 알아보지는

 못해서 우주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개념을 알아보고 싶었어요.

단순히 행성, 우주에 대한 이름 , 정보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과학기술들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선택하게 된 책이에요.

 

책을 받자 마자 아이와 함께 목차를 살펴 보았어요.

 

태양계, 밤하늘, 우주 관찰하기, 우주 속의 인간, 우주에 대한 모든 것, 별에 대한 모든 것 총 6가지의 큰 챕터와

세부 항목들로 구성이 되어져 있었어요.

우주에 대한 별, 행성, 성운, 은하단, 은하 등을 먼저 알아보면서 시작을 합니다.

아직 어려서 단어들이 생소한 과학용어들이어서 기본적으로 읽고 개념을 잡고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구가 있는 태양계에 대해서 알아 보았어요.

 태양이 약 45억년 전에 태어났다고 해요.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을 알려주고있어요.

저도 학교 다니면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배운 기억이 나더라구요.

명왕성은 왜 없나 했는데 지금은 왜소 행성으로 분류되었다고 해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1년에 한바퀴씩 돈다는 사실을 아이가 알고 있는데

자전축때문에 시기에 따라 북반구와 남반구에 전달되는 태양 빛의 양이 달라지다고 해요.

그래서 사계절이 생긴다는 사실 !!!

사계절이 왜 있냐고 물을때 설명해주기 난감할 때도 있었는데 속시원히 알 수 있었어요.^^;;

 

이와 더불어서 남반구와 북반구로 나뉜다는 사실도 아이가 배웠습니다.

적도를 기주으로 두 개의 반구로 나눈다고 알려줄 수 있었어요.

이 두개의 반구에서 볼 수 있는 하늘의 별들도 다른데요

별자리는 약 2000천년 전 그리스의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정했다고 해요.

고대의 별자리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우주를 관찰 하는데에 있어서 천체를 관찰할 때 쓰이는 중요한 도구중에 하나가 망원경이지요.

우주 연구에 있에서 대형 망원경,적외선망원경,전파망원경,허블 우주 망원경등을

알수 있는데 어떤 원리로 작동하고 볼 수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우주 정거장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굼햇었는데

최초의 우주 정거장 부터 현재의 정거장까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문득 우리나라 최초 우주비행사 여자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

 

은하와 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요

별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아이가 굉장히 흥미로워했어요.

별의 죽음이라는 페이지에서는 별이 없어지기도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별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읽으면서 아이와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

 

과학에 3학년 올라가면서 관심이 많아졌는데

컬러플한 색채감과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책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우주에 대한 과학 용어들이나 지식들을 한번에 알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용어 하나하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 되어져 있는 것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시간 날때마다 용어들이랑 우주에 대해서 계속 보더라구요.

과학 및 우주에 관해서 초등생들하테 좋은 책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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